본문 바로가기

YOLO LIFE/신입사원 생존기

[도서] 이 책 한 번 읽어봐! 직장인추천도서!



 

이 책 한 번 읽어봐! 직장인추천도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사실 가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벌써 겨울이 찾아온 것 같지만 쌀쌀한 겨울도 무릎 담요 따뜻하게 덮고서 책 읽기에 좋은 날씨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직장인이 읽으면 좋을 내용의 책들을 추천하려고 하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덜어줄 직장인 추천도서 3권을 소개합니다 ^^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출처 네이버 책]

 

삼십 대 중반이라면 더욱더 마음에 와 닿을 내용으로 구성된 책,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을 소개합니다. 8주 동안 마음을 정리해 내일을 바꿀 수 있도록 서른과 마흔 사이에서 방황하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필자는 서른다섯이라는 나이를 서른과 마흔 사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서른과 마흔 사이는 위에서 쪼이고 아래에서 치받는, 해야 할 일은 너무 많지만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못 하는, 어린아이와 어른 사이에서 방황하는, 마음을 다잡기 힘든 나이, 한마디로 치이는 나이이기에 방황을 멈추고 실행해내야 할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삼십 대를 위하여 8, 56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읽으며 마음의 짐을 버리고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하루에 하나씩 읽고 버리면 8주가 지나면 삶이 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최선을 다해왔지만, 더 열심히 할 때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치여 지쳐갈 때 너무 많은 것들을 하나씩 버릴 수 있도록 날카로운 일침과 성실한 조언을 가져다줄 거에요.


기운 뺏는 일은 버리고, 설레는 일을 시작하라나카타니 아키히로는 이 책을 세 사람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하고 싶은 일을 못 하는 사람. 그리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 마지막으로 죄책감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 나 자신이 이 세 가지 중에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출처 네이버 책]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70만 독자들이 선택한 책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모든 사람은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면 그 자체만으로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힘들어하게 되죠. 때로는 그런 미움조차도 스스로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인 것 같아요. 책을 구성하고 있는 소제목만 읽어도 …! 내가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알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고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말이죠. 필자는 트라우마를 부정하라고 하며,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인간이 분노를 지어냈고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죠.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라고 물으며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고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가 존재하는 것이죠.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며, 자랑하는 사람이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이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얽매이는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려줘요.

 

청년은 끊임없이 물어보고 철학자의 말에 반문하지만, 철학자는 그 청년을 또 한 번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며 책은 전개됩니다. 마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청년은 질문하고, 반문하며 철학자와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철학자의 논리 정연한 설득이 내 마음을 다독이는 것 같겠죠. 책의 내용이 가볍게 읽고 넘길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등 풀리지 않는 무언가 때문에 답답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일 것 같아요.

 

 

노력의 분노

 

“노력의 분노”

[출처 네이버 책]

 

보답 받지 못한 노력때문에 속상했던 일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잘 될 거라는 믿음으로 시작한 일들, 학업, 인간관계들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해서 좋은 결과만을 가져다주지는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내 노력이 정당한 보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때 생기는 분노, 그 분노로 인해 사회와 변인 그리고 나 자신을 더 힘들게 할 때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신의 땀방울은 왜 눈물방울이 되는가! 라는 부제로 시작하는 이 책은 그래도 다시 일어설 당신에게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실패하는 청춘과 비정규직, N포세대, 결혼 못 하는 청춘과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부모들, 명예퇴직으로 벼랑 끝에 선 사람들 등등 분노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당신 탓만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내가 못나서 이렇게 분노할 수밖에 없는가, 아니면 우리 사회가 우리를 이렇게 분노하게 하는가를 짚어주며 그래도 다시 일어설 당신에게 더 이상의 노력의 분노를 느끼지 않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그리고 성공비결을 알려줍니다.

 

이제는 내가 잘하는 일을 찾아서 더 나은 미래를 힘써야 할 때라고 말하며 중장년층의 직장인들이 맞서고 있는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 주고 있죠. ‘노력의 분노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들, 인생을 잘 살고 싶은 당신, 열심히 노력한 만큼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인 여러분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여러분, 앞서 소개한 세 권의 책 중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나요? 답답하고 고민이 많을 때 잠시 시간 내어 읽은 책을 통해서 지친 마음을 위안받기도 하고 있고 생각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미뤄왔다면 이번 기회로 다시 한 번 독서 힐링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