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귤을 까먹느라 손톱이 노랗게 물든 기억은 누구나 한번 쯤 있죠? 뜨끈뜨끈하게 튼 전기장판 속에서 밀린 TV 프로그램이나 만화책을 보며 새콤달콤한 귤을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한번 먹으면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먹게 되는 귤은 겨울철에 더 달아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해진답니다. 감기 예방에도 좋은 귤, 어떻게 먹으면 더 좋을까요?
최고의 종합감기약 “감귤”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진 귤은 비타민 C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100g에는 비타민 C가 36mg 함유되어 있어 2개 정도 섭취하면 성인의 하루 비타민C 요구량인 50mg을 충족시키고도 남죠. 여기서 비타민C는 감기예방에 탁월한 뿐만 아니라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귤에 있는 베타클립토키산틴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귤을 하나씩 까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귤을 까고 나서 알맹이에 붙어있는 하얀 실 같은 섬유질에는 비타민P가 굉장히 풍부해요. 과일 중에서 오로지 감귤에만 들어있는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로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귤을 먹을 때 이 섬유질을 제거하지 말고 꼭 먹어야 합니다.
귤껍질 역시 알맹이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C가 풍부하며 가래와 기침, 피로해소와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귤은 과육은 물론이고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정말 ‘비타민의 보고’네요!
싱싱한 귤 고르는 법 & 보관법
가까운 마트나 과일가게를 가면 귤을 굉장히 많이 팔고 있는데요. 온통 주황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어떻게 하면 싱싱한 귤을 고를 수 있을까요? 먼저, 탱탱하고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만졌을 때 껍질이 푸석하고 말라 있다면 알맹이에도 수분이 적을 수 있어요. 껍질은 얇은 게 좋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귤이 맛있습니다. 껍질이 두껍거나 가벼운 귤은 새콤달콤한 맛이 덜하답니다.
우리는 보통 귤을 보관할 때, 사 온 봉지 그대로 두거나 소쿠리에 쌓아둬서 하나씩 꺼내먹는데요. 이럴 경우 귤이 겹쳐지기 때문에 서로 닿은 부분이 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서로 닿지 않도록 하나씩 펼쳐서 보관하는 게 좋아요. 먹을 때도 밑에 있는 것부터 먹어야겠죠?
상온에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귤과 귤 사이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를 예방할 수 있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귤을 냉장고 속 과일 칸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실온에 보관하는 것보다 당도가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가당 과즙 100% “아침 에주스 제주 감귤”
출처: 서울우유 홍보대사 문혜경 님
귤을 까먹기 귀찮거나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고 싶다면 주스는 어떤가요? 냉장 주스 1위인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시리즈에 감귤 주스가 있는데요. 이름하여 <아침에 주스 제주 감귤>! 보통 주스 하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백설탕, 액상과상 등 당류가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이랍니다. 게다가 제품 이름처럼 제주 감귤 과즙이 100%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아요. 물론 그 어떤 합성 착향료도 첨가하지 않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에도 문제없겠죠?
크기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210mL와 집에 사놓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950mL가 있으니 원하는 크기대로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귤 중의 감귤인 제주 감귤을 신선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마시고 싶다면 아침에 주스 제주 감귤은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에서 언제 어디서든 구매 가능 합니다!
온몸이 따뜻해지는 “감귤 생강차” 만들기
이렇게 비타민 C가 가득해 몸에 좋은 <아침에 주스 제주 감귤>을 이용해서 겨울철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감귤 생강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강 역시 그 속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생강차를 단독으로 만들 수 있지만, 생강 특유의 알싸한 향과 맛이 부담스럽다면 새콤달콤한 감귤 주스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먼저, 냄비에 물과 반으로 자른 생강 3~4조각 정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계속 끓여주세요. 그러면 물에 노~란 빛이 도는 게 보일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아침에 주스 제주 감귤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끓인 다음, 예쁜 찻잔에 담으면 감귤 생강차 만들기 끝!
생강과 귤이 들어가 달지만, 더 달게 마시고 싶다면 꿀을 조금 넣으셔도 좋습니다.
과육은 물론이고 껍질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귤, 먹기도 쉽고 비타민C도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방콕 필수 아이템이죠. 그리고 알려드린 <아침에 주스 제주 감귤>을 이용해 따로 귤을 갈지 않아서 더 편리한 감귤 생강차로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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