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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꿀템 사용기

[비닐밀봉기] 먹다 남은 과자 눅눅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다이어트를 향한 마음도 뜨거워지는데요. 하지만 곳곳에서 나를 유혹하는 간식들을 어찌나 많은지 말이에요. 어릴 적 먹었던 추억의 과자부터 폭넓어지는 과자 시장 속 수입 과자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입이 즐거운 시간은 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봉지 과자는 질소 포장이 되어 있어 과자가 눅눅해지거나 외부충격에 망가지지 않게 보호해주고 있는데요. 한 번 뜯게 되면 남은 과자를 처음과 같은 바삭한 맛을 즐기긴 어려워지곤 하죠. 그래서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지 못하고 놔두게 되면 결국 버리게 됩니다. 과잣값도 금값인 요즘, 이젠 버리지 말고 처음처럼 바삭 하게 잘 보관하면 남은 과자를 아깝게 버리지 않아도 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꿀템, 바로 먹다 남은 과자를 눅눅하지 않게 보관해줄 비닐 밀봉기랍니다! 오늘 공방지기가 출근해서 간식으로 먹던 과자 봉지로 사용방법 알아볼까요?

 

 

비닐밀봉기 사용방법

 

 

 

1. 먼저 비닐밀봉기와 AA 건전지 2개를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비닐밀봉기를 연 뒤 AA 건전지를 넣어줍니다.

 

2. 그리고 손이나 신체가 비닐밀봉기의 열에 데이지 않게 해주는 안전 커버를 위로 올려줍니다.

 

3. 먹고 남은 과자 봉지를 비닐밀봉기 사이로 넣어준 뒤 3초간 눌러 밀어줍니다.

 

4. 비닐밀봉기의 발열 부분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밀봉이 약하다 싶으면 2~3번 정도 눌러 옆으로 밀어줍니다.

 

5. 사용 후에는 안전커버를 내려 보관해주세요.

 

 

사용후기

 

 

먹고 남은 과자봉지를 비닐밀봉기로 밀봉해두니 보관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정말 꿀템이었어요! 다른 밀폐 용기에 담아 놓거나 비닐에 묶어 보관하는 것보다 원래 있던 과자 봉지에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냉동 보관해야 하는 고기를 소분할 때, 물기에 약한 과일, 채소를 보관할 때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답니다.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더욱 추천해 줄 수 있는 꿀템인 것 같죠?

 

채소나 과일 등을 나눠 담아 놓을 때, 공기가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할 수 있어서 편리한 상품입니다. 여러모로 유용하네요. _익명의 꿀템 사용러 1

 

가격은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지만, 제품이 너무 약해서 오래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작동은 잘되지만 쓸 때 떨어뜨려서 부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_익명의 꿀템 사용러 2

 

주방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자주 쓰여서 손이 잘 닿는 곳에 두고 쓰고 있어요. 남은 음식이나 고기를 소분해서 넣어둘 때도 유용합니다! 추천해요! _익명의 꿀템 사용러 3

 

 

식사 후에 초콜릿팩토리를 마시다 보니 금방 밀봉한 과자가 다시 생각나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밀봉한 과자 봉지를 다시 뜯어야 할 것 같아요. 다 못 먹으면 다시 비닐밀봉기로 밀봉하면 되니까요.^^ 여러분도 이제 남을 과자 걱정 없이 맛있는 과자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