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물병]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 2L 한 번에 마시기!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엔 갈증을 해소해줄 시원한 물 한잔이 간절한데요. 오늘의 꿀템사용기에서는 수분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꿀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

 

 

여름철 물 마시기의 중요성

 

요즘과 같이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때에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갈증 해소나 더위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실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야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경우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의식적으로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열사병과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카페인이나 차와 같은 음료들은 수분을 공급해주기보다는 이뇨작용에 의해 오히려 빼앗아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해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갈증이 날 때는 의식적으로 커피 대신 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커피를 꼭 마시고 싶을 때는 물과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체내에 충분한 물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혈류량 감소, 호흡곤란, 나아가서는 순환장애와 같은 치명적인 몸의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이기에, 각 분야 전문가들은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해지는 비결이라는 말을 전하고 있죠 :) 하지만 매일 2L라는 물을 섭취하기는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귀찮지만 매일 꾸준히 마셔야 하는 물,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마실 방법 없을까요?

 

 

대용량 물병

 

오늘 소개해드릴 꿀템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그 용량만은 결코 귀엽지만은 않은 2L 대용량 물병이에요.

 

2L라는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오지 않으실 텐데요. 호기심 많은 공방지기가, 우선은 대용량 커피 중 하나로 알려진 오가닉콜드브루와 비교해 보았답니다. 이럴 수가! 330mL의 오가닉콜드브루가 보틀의 겨우 절반을 넘네요.

 

다음으로는, 앙증맞은 아침에주스와 비교해 보았는데요. 210mL의 아침에주스는 정확히 보틀의 절반 높이네요. 음.. 그런데 이렇게만 봐서는 물병의 용량이 2L가 맞는지 제대로 확인이 어려운데요.

 

 

대용량 물병 후기

 

이번에는, 의심 많은 공방지기가 아침에주스를 보틀에 부어 직접 테스트해 보았답니다!

우선은 210mL 크기의 앙증맞은 아침에주스 10개를 준비했어요. 피라미드 모양으로 나란히 줄지어있는 모습이 참 앙증맞네요. 걸그룹 안무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그럼, 하나씩 천천히 부어 볼게요. 하나, 둘, 셋.. 마지막 주스를 붓는데, 공간이 조금 남아 보이네요. 열 번째 주스까지 모두 붓고 나니, 보틀이 가득 차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확실히 2L가 맞네요!

 

 

오늘 알려드린 2L 대용량 보틀과 함께라면, 엉덩이가 무거운 분이나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분도 간편하고 꼼꼼하게 하루 수분 섭취량을 달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