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삶은 감자와 설탕을 넣어 간단하게 비벼 먹는 달콤한 간식이 생각나는 공방지기입니다. 더 상큼하게 먹고 싶다면 삶은 감자와 계란, 마요네즈와 각종 채소를 넣은 감자 계란 샐러드도 든든한 간식이 될 수 있죠. 저렴하고 영양 가득한 감자로 꽤 다양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감자를 이용한 샐러드를 만들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위해서는 감자를 으깨야 하는데요. 이 으깨기란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간단한 간식이라고 무턱대고 만들기에 나섰다가는 감자 으깨는 데 지쳐 감자 샐러드 만들기를 왜 시작했나 자책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꿀템, 공방지기가 여러분을 위해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의 팔과 손은 소중하니까요. 더 간편하게 맛있는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자 으깨기를 소개합니다!
감자 으깨기 프로필
감자 으깨기는 일반 도장을 찍듯이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에요. 손잡이 부분을 잡고 감자를 으깨는 판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랍니다. 아래로 펌핑! 하면 감자가 으깨는 판 위로 감자가 으깨져서 올라 나오기 때문에 손쉽게 으깨집니다. 간혹 숟가락으로 감자를 으깨려고 누르면 동글동글 옆으로 밀려나면서 감자가 도망가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이제 감자 으깨기 하나만 있다면 한번 누르기 만으로 편하게 으깰 수 있답니다. 사용 후에는 항상 청결을 위해 깨끗이 씻어주어야겠죠? 또한 감자 으깨기 손잡이 끝부분에는 걸이용 구멍이 있어서 걸어서 보관할 수 있어 더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아래엔 스테인리스 스틸 스프링이 있어 힘을 많이 싣지 않아도 감자 으깨기에 한결 더 좋아요.
디저트 레시피
감자를 으깰 수 있다면 그 친구 고구마도 잘 으깨어질 것 같은데요? 감자보다 더 달콤한 맛을 자랑하고 또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구마. 감자 으깨기를 활용해 고구마로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준비물은 삶은 고구마와 요플레, 냉장고에 있는 과일(딸기, 키위, 사과 등), 우유입니다. 과일은 자칫 퍽퍽할 수 있는 고구마의 빈자리를 채워줄 용도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1. 먼저 삶은 고구마를 감자 으깨기로 열심히 으깨줍니다. 이때 우유나 두유를 함께 넣고 으깨주면 더 잘 으깨지고 맛은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2. 으깨진 고구마와 따로 놀지 않게 같이 넣어줄 과일도 잘게 썰어주세요. 딸기나 키워, 사과 등을 작게 작게 다져줍니다.
3. 그리고 이제 준비된 재료를 컵에 넣고 예쁘게 쌓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컵의 맨 아래에는 고구마를 깔아주고 그리고 잘게 썬 딸기, 키위, 사과를 차례로 얹어준 뒤, 상큼함을 더 해줄 요거트를 뿌려줍니다. 간단하지만 영양 만점 고구마 과일 디저트 완성!
소개해 드린 디저트와 함께 마실 음료가 빠지면 섭섭하죠. 달콤한 고구마와 싱싱한 과일에 찰떡궁합이 될 아침에 주스 젤리를 추천합니다. 건강한 고구마 디저트에 더욱 어울리는 과일 음료인 것 같죠? 포도, 오렌지, 사과 3가지 맛이 있으니 내가 만든 고구마 디저트에 어울리는 과일로 선택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자 으깨기 사용후기
1. 포슬포슬한 삶은 감자를 참 좋아하는데요. 풍미를 더해주는 버터에 후추와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마지막 화룜점정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주면 간단한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감자 샐러드 만들어 먹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감자 으깨기는 아주 반가운 제품이었답니다. 숟가락보다는 면적이 넓은 으깨기 판이 있어 더 편리하게 으깰 수 있었죠. 하지만 팔 힘은 여전히 필요한 제품이었어요. 감자가 으깨지긴 하는데 손과 팔이 아픈 건 똑같았답니다. 가족들이랑 다 같이 나눠 먹을 거라 감자를 좀 많이 으깼더니 감자 으깨기가 다 휘어져 버리는 불상사가 있었답니다. 저렴한 만큼 금방 못 쓰게 되어 아쉬웠어요. 하지만 한번쯤 사용해 볼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2. 숟가락으로 으깨다가 힘들어 구매하게 된 감자 으깨기 사용 후기입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실패하게 돼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한번 사용해보자 하고 구매하게 됐죠. 일반 주방 도구인 국자나 뒤집개와 유사한 모양이었는데요.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한 손에 쥐고 감자 으깨기를 하기에 저에겐 알맞았어요. 큰 크기도 있어서 쓰는 사람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릇에 담긴 감자 위로 아래로 펌핑! 해주니 손쉽게 감자가 으깨졌답니다. 우유나 마요네즈같이 감자를 좀 더 묽게 만들어주는 재료를 첨가해서 으깨주니 더 잘 으깨졌어요. 감자가 집에 많이 남아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추천하는 꿀템이에요!
구워 먹고, 삶아 먹고, 쪄 먹으면서 감자의 다양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꿀템 감자 으깨기로 감자 샐러드까지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더더욱 감자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감자 으깨기로 건강한 간식, 이제 더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감자와 든든한 한 끼, 가벼운 간식까지 완성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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