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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꿀템 사용기

[데코덴 케이스]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핸드메이드 휴대폰 케이스!





 

휴대폰의 집, 휴대폰의 옷이라고도 할 수 있는 휴대폰 케이스!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다양한 가격대의 휴대폰 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처럼 시중에 판매하는 흔한 휴대폰 케이스에 질려버린 분들을 위한, 나만의 개성 넘치는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정보입니다 :)

 

 

데코덴 휴대폰 케이스

 

데코덴 휴대폰 케이스는 케이스에 사용되는 소품을 내 입맛대로 골라 꾸밀 수 있는, 이른바 DIY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에요.

 

데코덴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는 큐빅 또는 패브릭을 이용하는 방식이나 생크림을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케이스 및 케이스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파츠들은 오프라인 종합시장 혹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하트, 동물, 마카롱, 알파벳 모양 등 아주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데코덴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그럼, 본격적으로 공방지기가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공방지기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파츠를 구매했는데요. 가장 저렴한 것은 200원대부터 시작하여, 3,000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공방지기는 직접 사용할 케이스 하나와 친구에게 선물할 것, 총 두 개의 케이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투명케이스 두 개와 작은 생크림 하나, 이런저런 파츠를 합쳐 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하는 웬만한 케이스의 가격이 한 개당 만 원이 넘어가는 걸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 아닌가요? ^^

 

바닥에 투명케이스를 놓고, 파츠를 어떻게 이어붙일지 대강 구상해 보았어요.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주고, 생크림을 짜는 연습을 해 봤답니다. 생크림이 생각보다 묵직한 탓에, 힘을 줘서 짜야 했는데요. 제품에 동봉되어 온 비닐에다 두어 번 정도 생크림 짜는 연습을 해 본 뒤에, 본격적으로 케이스 꾸미기를 시작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

 

케이스 뒷면에다 생크림을 짠 후에, 생크림이 말라 굳기 전에 미리 연습해본 대로 파츠를 배치해보았어요. 잠시 후, 생크림이 굳자 생각했던 것보다 단단하게 고정되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단순히 파츠만 붙이기에는 밋밋한 감이 있어, 함께 구매한 스프링클을 위에다 뿌려주었는데요. 이처럼 간단한 몇 가지 작업만으로도 개성 넘치는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 완성!

 


공방지기가 가장 좋아하는 파츠만을 골라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어본 결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스가 완성되었어요. 음료에다 비유하자면, 공방지기가 가장 사랑하는 스페셜티 카페라떼 같은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데코덴 케이스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