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벚꽃이 만개하는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는 봄 노래, 한층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 잡화점 내부에 한가득 진열된 봄 관련 상품까지,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봄봄시리즈의 귀환! 2018 봄봄시리즈를 소개해드릴게요 :)
2018 봄봄시리즈 프로필
봄봄시리즈는 벚꽃무늬가 가득한 핑크빛 굿즈입니다. 작년 2017 봄봄시리즈의 대히트에 이어, 올해는 2018 봄봄시리즈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봄봄시리즈 제품으로는 컵이나 텀블러,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필통, 우산, 양말 등 가지각색의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이 갖춰져 있는데요.
‘텀블러 하나만 사러 갔다가 살림살이를 다 장만하고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는 봄봄시리즈는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하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인 코스터나 수저받침, 가랜드 등은 1,000원에, 그리고 양면거울과 같이 비싼 편에 속하는 제품 역시 5,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답니다 :)
2018 봄봄시리즈 사용 후기
한껏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공방지기도 겨우내 칙칙했던 자취방 실내를 봄 향기로 가득 채워보고 싶었는데요. 2018 봄봄시리즈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답니다.
공방지기가 구매한 상품은 봄봄런치매트, 봄봄빨대컵, 봄봄패브릭테이프, 벚꽃파티꽃잎, 벚꽃투명스티커, 봄봄클리어화일, 벚꽃향 캔들 총 7종류에요. 여유가 있다면 사고 싶은 제품이 많았지만, 우선은 필요한 제품만 사보기로 했어요. 그럼, 구매한 작품을 하나하나 뜯어볼까요?
가장 먼저, 런치매트에요. 런치매트는 사이즈와 디자인별로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었는데요. 한 묶음에 2개씩 들어있는데도 1,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았답니다. 텀블러 역시 다양한 디자인이 돋보였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공방지기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 봄봄빨대컵! 빨대가 함께 들어있어 유용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이라, 그 누구라도 헤어나오지 못할 매력을 뿜뿜 풍기고 있었답니다.
다음은 봄봄패브릭테이프에요. 패브릭테이프는 인테리어용으로 방의 분위기를 전환하기에 딱인 아이템인데요. 진한 벚꽃색부터 연한 벚꽃 컬러, 줄무늬, 핑크색 패브릭테이프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각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니, 믿어지시나요? 요 페브릭테이프 하나로 방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보세요 :)
다음으로는 벚꽃 향 캔들인데요. 구매할 때는 몰랐는데, 직접 와서 사용해보니 강렬한 벚꽃 향이 방안을 가득 채우는 것이 느껴졌어요. 이거 하나면 디퓨저가 필요 없을 정도였답니다. 무드등과 함께 사용해보니, 봄 내음 가득한 인테리어 완성!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제품 이외에도, 너무나 탐나는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사이즈도,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니 취향에 맞게 구매하셔서 내방을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소로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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