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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애솔루션] 남녀 간 권태기, 대체 왜 오는걸까? 권태기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




오랫동안 연애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피해보려고 애를 써도 어쩔 수 없이 한 번 정도는 겪게되는 괴로운 기간이 있다는 거~~ 아마 아실텐데요 ㅠ0ㅠ 바로 바로 권. 태. 기 !!! 내가 겪어도 괴롭고~ 상대방이 권태기면 나는 더 괴로운~!! ㅋㅋ 하지만 주변의 많은 커플들이 겪고있는 권태기는 대체 왜 오는 걸까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ㅎㅎㅎ비가오면 땅이 굳는 것처럼 권태기를 현명하게 잘 극복하면 연인 사이에는 전보다 더 활활~~ 사랑이 불타오른다고도 하는데요! 오늘 연애솔루션에서는 권태기에 대해 낱낱이 분석해보겠습니다 >_<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는 그 사람의 하루 24시간부터 사소한 습관까지 궁금하고 헤어지면 또 보고싶고 온 정신이 상대에게 집중되어있죠 ~ 소소한 다툼과 삐짐(?) 그리고 화해를 반복하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사랑과 신뢰를 키워나가게 되는데요 ~ 처음, 서로의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는 ‘밀당’을 하느라 에너지를 쓰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권태기는 서로의 사랑에 대해서 완전히 안심하게 되는 순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것 같은 존재, 모든 걸 다 알아서 더 이상 궁금할 것이 없는 존재”라는 느낌이드는 순간부터 서로에게 소원해지는 것이죠~ 이렇게 소홀해진 태도는 상대방이 금새 눈치채기 마련~! 이렇게 우리는 “권태기인가봐!”라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ㅠ0ㅠ 





많은 사람들이 권태기를 피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이렇게 연애가 오래되면서 찾아오는 ‘안정기’에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되고 신뢰가 쌓이면 긴장감은 사라지기 마련~~ 


하지만 긴장감이 사라진다고 해서 관계까지 흔들릴 필요는 없다는 거~!! 살얼음을 걷는 것 같은 연애초기에서 이렇게 편한 사이가 되기까지 서로 노력한 시간들을 생각하면 이런 관계를 어쩌면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진짜 권태기와 안정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해요!! 때문에 연애 초기보다 소원해진 관계를 권태기라고 단정짓고, 예전처럼 열정적이지 않은 상대를 다그치지 보다는, 숨을 돌릴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한 법~! ^_* 


이 때는 연애에 집중하느라 잠시 잊고있었던 자신의 미래 계획이나 취미 생활에 집중하면서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는 훨~~씬 좋다고 하네요!! 





친구사이도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새로운,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관계가 있죠~?! 연인사이도 마찬가지~ 서로가 교감하고 나눌 것이 많다면 권태기가 쉽게 찾아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0^ 서로에게 지적으로, 감성적으로 계속해서 자극을 줄 수 있는 관계는 무궁무진한 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___^ 


이렇게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 함께 뭔가를 배우거나 취미생활을 함께하면서 교집합을 늘려보는 것도, 그 혹은 그녀와 권태기도 꼼짝못하는 돈독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비결~ >_< 





서로에 대해서 ‘안심’하면서 권태기가 찾아온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사람은 어차피 내 사람’ 이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말하지 않아도 좋을 것을 굳이말하는 건 서로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겠쬬~ ^_ㅠ 

 


남자든 여자든 늘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만 알고 있는 비밀~ ♥ 한 두개쯤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 늘 적당한 긴장감과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이런 태도는 서로를 존중해주는 것이기도 하다는 거~!! 늘 아름답고 멋진 신비스런 매력 한 구석 정도는 있어야되지 않겠어용?! >_< 






"피할 수 없다면 극복하라~!!" 남녀 간의 권태기는 어쩌면 상대방이 너무 편하고 당연한 사람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시작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상대방을 언제나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권태기가 와도 슬기롭게 극뽀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