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술]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 상황 별 남녀차이~

 

 

 

 

 

 

남자와 여자 세상엔 딱! 두 가지 분류가 있고~ 그 둘은 참 많이 다르죠!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더 절실히 느끼실꺼에요^^

 

우리의 여우 소장도 달라도 너무 다른 듀엣 덕분에 가끔 한숨을 쉰다는데요~.ㅎㅎ.

 

어떤 상황에서 여자와 남자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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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보러 갈 때

 

여자는 장보기 전에 우선 미리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적죠~! 깐깐하게 요목조목 따지면서 사는 편인데요~

그래서 남자랑 같이 장보러 가면 의견충돌이 있기 마련이에요! 남자들은 절대 미리 장 보는 일이 없어요~

냉장고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쇼핑 하러 가는 것이 보통이죠~

그리고 남자들은 장을 볼 때 좋아 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사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면 싸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ㅎㅎ.

 

 

 

 

 

 2. 출근 할 때

 

여자들은 회사에 갈 때는 예쁜 구두를 골라서 신고 가요~ 그리고 편한 신발이나 슬리퍼를 회사에 가져다 놓는 분들이 많죠!

회사에 가서 구두를 벗고 편한 신발을 신고서 업무를 보는데요~

하지만 남자들은 아침에 신발장에서 보이는 것 중에 아무거나 신고 출근해서 하루 종일 벗지 않는다네요!!!

물론 모든 남자분들이 그러진 않겠지만 보통 구두를 신고 출근하는데.,..이게 가능한가요~?ㅎㅎ

 

 

 

 

  3. 외출할 때

외출 할 때 남자들은 실제로도 정말 나갈 준비가 다 되었을 때 “나 준비됐어!” 라고 말해요~

하지만 모두 예상하듯이 여자분들은 씻는 것, 화장하는 것, 옷 고르는 것 등을 제외한 나머지가 끝났을 때 준비가 되었다고 하죠..

여자는 남자친구가 너무 빨리 와서 화내고 남자는 여자친구가 너무 늦게 나와서 화를 내요!ㅎㅎ

(사실 저는 남자친구가 빨리 나오는 것이 좋던데~^^)

 

 4.  옷을 갈아 입을 때

여자는 회사 갈 때, 쇼핑할 때, 꽃에 물을 줄 때, 쓰레기 버릴 때, 전화 받을 때, 책 읽을 때, 편지함 보러 갈 때 등등 바로 집 앞에 나가는 경우에도 항상 옷을 갈아입고 나가요. 하지만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의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요.ㅎㅎ

그것도 당연한 것이 남자들은 결혼식, 장례식 때만 옷을 갈아입는다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니까요^^

가~~끔 출근할 때도 갈아 입기도 한답니다ㅎㅎ

 

 

 

 

 

 5. 빨래할 때 

여자는 옷을 많이 갈아 입으니까 항상 빨래가 많죠!ㅎㅎ 그래서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 세탁기를 돌리는 편인데요~

반면에 남자들은 속옷의 화학성분이 바뀌기 전까지 입고 또 입고, 거꾸로 입고, 뒤집어 입고, 또 거꾸로 입고, 덜 더러운 걸로 갈아입고, 구멍 나면 두 개 입고 해서 더 이상 입을 것이 없을 때 비로소 동네 세탁소에 세탁하러 간다는데…… 정말 이 정도는 아니겠죠? ㅠ^ㅠ
    

 

 

 

 

 

 6. 친구 이름을 불러 줄 때

여자 셋이 친구 사이이고 이름이 소영, 희진, 영자이면 서로 "소영", "희진", "영자"라고 이름을 불러주는 게 일반적이죠!ㅎㅎ

남자들은 만약 남자 셋이 친구 사이이고 이름이 길수, 정남, 영철이면 서로 "XXX", "삐리리", "변태" 등 다소 듣기 거북한 말들로 부른다네요~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한테 만큼은 예쁜 이름 많이 많이 불러 주셔야 해요! 여자들은 이름 불리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7. 식사 후 계산할 때 

 

여럿이 식사를 하러 갔을 때 남자들 사이에서는 식사를 하고 나면 서로 지갑을 꺼내 들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어요ㅎㅎ 하지만 여자는 절대 그런 일이 없다는거~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식사를 하고 나면 서로 계산해서 일인당 얼마인지 알려주는 편이죠ㅎㅎㅎ 철저한 더치페이…^^

 

 

 

 

 

 8. 거울을 볼 때 

남자분들은 거울을 항상 지니고 다니지는 않잖아요~ 어쩌다 한번 우연히 거울 앞을 지날 때나 화장실에 갔을 때 거울을 보죠! 하지만 여자들은 화장품마다 거울이 있고, 또 따로 거울만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회사 자기자리에도 거울이 있고, 화장실 가서도 거울 보고, 창문도 보고, 자신의 모습이 반사되는 모든 물건을 거울로 생각하고 꼭 보려고 하죠~ 저도 그래요ㅎㅎ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의 마음 이해할 수 없겠죠?^^ 누구에게나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이랍니다^0^

 

 

 

 

 

 

 

 9. 전화통화 할 때

 

남자분들은 거의 중요한 약속이나 안부를 묻기 위해 가끔 전화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자들은 하루 종일 같이 지낸 친구와도 자기 전에 3시간 이상 통화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자들은 말해도 말해도 말할 거리가 있는 신기한 존재에요ㅎㅎ 여자가 말하는 걸 잘 들어주는 남자는 정말 매력 있겠죠?^0^

 

 

 

 

 

 

 

 10. 길을 모를 때

여자는 방향이나 길을 잘 알지 못할 때 주유소에 가서 점원에게 물어보곤 하는데요~ 반면에 제 주위 남자분들은 대부분 길을 몰라도 혼자 헤쳐나가 보겠다는 모험심을 불태우죠~ 그리고 정말 끝까지 헤매시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주유소에 들르게 되면 그 때 물어보더라구요. 옆에 같이 타고 있다면 정말 답답하겠죵 ㅠ^ㅠ 어차피 물어볼 길은 빨리 묻고 찾아갑시다 ^0

 

 

 

 

 

 

 

 11. 대화할 때

남자는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논쟁거리부터 찾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영화 영 꽝이던데?", "미아리보다 천호동이 더 싸다니까" 등의 논쟁적인 어투로 얘기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반면에 여자분들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공감대부터 찾아야 해요!

(침묵~~) "어제 그 음식점 잘하지?", "응" (침묵~~) "날씨 덥더라", "응" (침묵~~)

침묵을 지키다가 어떤 면에서 공감대를 발견하면 바로 봇물 터지듯이 대화가 시작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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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과 여

 

둘 다 똑같은 세상에서 태어나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데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른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우리 여우소장은 여기에 해당 되지 않는 게 많죠?

 

외출할 때, 옷 갈아입을 때, 빨래할 때, 거울 볼 때, 전화통화할 때, 화장실 갈 때 등등?ㅎㅎ

 

사실 요즘은 여우소장처럼 털털한 여자분들도 많고~ 진짜 여자보다 잘 꾸미고 꼼꼼한 남자분들도 많아요!

 

세상의 모든 여자, 남자가 위 이야기들에 다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녀 사이의 어느 정도 차이는 존재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다 보면 싸우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싸우더라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넘기는 여유가 생긴다면

 

좀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겠죠?^^

 

남녀차이를 정복 하였으니 이제 우리 모두 연애의 고수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