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민] 어떻게 하면 헤어진 남자친구가 후폭풍이 올까요?

이별을 하게 되면 누구나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죠

나 없이도 잘 지내는지 괜히 SNS를 염탐하고,

프로필 사진을 하루에 몇 번씩이나 확인하게 됩니다

 

날 차놓고 하하호호 즐겁게 지내는 모습에 열이 받고,

나보다 더 힘들어라! 하는 심술 맞은 생각까지 하게 돼요

그러다가 후폭풍이 와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_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헤어진 남자친구가 후폭풍을 느낄 수 있을까요?

 

 

1. 이별에 미친듯이 매달리지 않을 것

남자가 이별을 고하는 것은 충분히 생각해보고 내린 굳은 결심이기 때문에

눈물콧물 흘리면서 붙잡는 행동은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 수 있어요!

 

‘구남친은 언젠가 한번은 꼭 연락이 오게 되어 있다’

구남친 법칙을 머리 속에 저장해두고 이별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내가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내 자리의 허전함을 느끼게 해주세요

 

 

2. 우울한 마음 티내지 않기

카톡 프로필 사진이나 SNS에 ‘나 힘들다…’ 티를 팍팍 낸다면

구남친은 ‘역시 나 없으면 안되는군!’ 라는 생각에 우쭐해질 수 있어요

그러니 힘든 상황을 티내지 않는 게 좋을 듯 해요!

 

혹은 구남친이 나의 근황을 궁금해할 수 있도록

카톡 프로필 사진이나 SNS를 큰 변화없이 가만히 놔두면서

후폭풍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답니다!

 

 

이별 후, 남자와 여자의 심리 상태는 전혀 다르다고 해요

남자는 이별 직후 해방감을 느껴 자유를 맘껏 누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공허함을 느끼게 돼요

 

시간이 흐를수록 안좋은 추억도 아름답게 미화되면서 후폭풍이 시작되고,

결국 새벽 감성에 ‘자니…?’ 라고 문자를 하게 된답니다!

 

새벽 감성에 취해 충동적으로 연락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낮 시간대의 연락 텀이나 주고받는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연락이 오는 텀도 너무 길고 내용도 무성의 하다면 OUT!

 

만약 다시 연락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약속을 잡게 된다면,

이 또한 낮에 만나시는 걸 추천해요

계속해서 밤에 만나자고 한다면 다른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이나 친구들을 만나면서

최대한 구남친 생각을 떨쳐버리고 시간을 보내세요!

나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낀다면 후폭풍은 꼭 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