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는게
바로 남녀 사이
하지만, 아직도 마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친구로 지내자는 상대방의 말이 이기적인 걸 알면서도
고민하게 됩니다
헤어진 후,
친구로 지내도 괜찮을까요?
친구로 지낼 수 있다
-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기 때문에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했을 것이라 생각해요
완전히 멀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지내다 보면
다시 서로에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 내가 좋아하는 음식, 노래, 영화 등
내 취향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헤어진 후, 당장은 친구가 되기 어렵겠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지고 나면
편한 친구로 지낼 마음이 있어요
내 모습을 숨기지 않아도 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 내 연인이어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면
헤어져도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로 지낼 수 없다
-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더 괴로워지고 힘들어질 거에요
애매하게 친구로 남을 바엔 차라리
남남으로 지내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남 주긴 아깝고 내가 갖기는 싫은 마음...
만약 상대방이 다른 사람이 있었으면
친구로 지내자고 했을까요?
- 헤어졌는데 계속 연락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러다 상대방의 어항 속
물고기가 되기 십상이죠ㅠ
- 모~든 것을 함께한 사인데
친구로 지내면서 아무렇지 않게
하하호호 웃을 수 있나요?
서로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하면
진심을 다해 축하해줄 수 있을까요?
친구에서 연인은 될 수 있어도
연인에서 친구는 될 수 없다는 말이 있죠
여러분은 헤어진 후
친구로 지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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