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LIFE/연애백서 2017.07.04 11:00


 



쌀쌀한 가을엔 춥다는 핑계로 연인들이 붙어 있을 수 있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요즘엔 흐르는 땀 때문에 손 한번 잡는 것조차 힘들죠. 여러분들은 다들 어떻게 데이트하고 있나요? 더운 날씨가 애정전선에 이상을 줄까 봐 전전긍긍하는 커플들을 위해, 오늘 여유공방은 한여름 데이트 성공을 위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더운 여름, 데이트는?

 

 

우리가 뉴스 날씨를 볼 때 불쾌지수라는 단어를 들을 수 있는데요. 가끔은 사람의 주관적인 감정인 불쾌감와 객관적인 지표인 지수가 합쳐진 이 단어에 의문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내가 아닌 그것도 기상청에서 예측할 수 있는 걸까요. 불쾌지수는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나타나는 수치이며, 명백한 기준은 아니라고는 해도 우리는 더운 여름, 날씨를 볼 때 불쾌지수를 항상 확인하죠. 그만큼 불쾌지수가 심리적일지는 몰라도 은근 잘 맞는다고 느끼는 거예요.

 

불쾌지수가 상승할 땐 내 눈앞에 날아가는 파리마저 짜증 난다고 하는데, 끈적끈적한 피부에 닿는 신체접촉은 얼마나 더 사람을 짜증 나게 만들까요?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더운 여름만큼은 떨어져서 걷고 싶은 법! 게다가 나름 웃기던 남자친구의 아재 개그도,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여자친구의 귀여운 애교도 한낱 소음에 불과하니, 이럴 때 여러분의 데이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데이트 요청할 땐 질문보다 제안하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결정권이 자신에게 떠넘겨질 때 부담감과 함께 귀찮음을 느끼는데, 데이트하기 전 뭐 할래? 밥 뭐 먹을래? 등의 질문패턴은 사람을 더 지치게 합니다. 게다가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더운 여름이라면 어휴, 상상도 하기 싫죠. 따라서 이때는 질문보다는 제안하는 게 더 좋아요. 지금 수국 축제한다던데 갈래? 또는 초밥 먹을래? 라는 식으로 yes or no라는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제안합시다. 더운 여름인 만큼 서로서로 배려해야 하는 법! 적극적으로 나서서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는 짓은 하지 말아요~

 

 

실내/실외 데이트 상황별 데이트 팁

 

 

- 실내 데이트

 

역시 여름엔 실내 데이트가 최고이죠. 카페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뜨거운 햇볕을 피하는 것만큼 최고의 여름 데이트는 없습니다. 몸은 뽀송뽀송하고 마음은 즐겁고! 앞서 말한 불쾌지수는 실내 데이트족에게 거리가 먼 단어예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매번 똑같을 수밖에 없는 데이트 패턴과 돈이 많이 든다는 점~ 따라서 많은 커플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를 찾아 헤매고 있는데요. 이색 실내 데이트가 궁금하다면 여유공방에서 추천한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 goo.gl/vd52x3

 

- 실외 데이트

 

이열치열! 움직이기조차 싫은 더운 날일수록 화끈하게 몸을 움직이는 데이트는 어떤가요? 함께 등산하고,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식으로 말이에요. 운동할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사랑의 묘약이라 불린다고도 하잖아요. 바깥나들이 하기 좋은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데이트를 즐겨봐요!

 

 

사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폭풍우가 몰아쳐도 좋겠지만,이왕 여름에 데이트할 거 더 시원하고 즐겁게 하면 좋잖아요? 더운 여름이라고 너무 실내만 고집하지 말고, 실외 실내 둘 다 오가면서 기분 좋은 데이트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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