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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애] 찾아보기만 해도 설렘 가득 ♥ 신혼여행지 추천!





여행이란 단어를 생각만해도 두근대고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여행 중에서도 특히 신혼여행은 더더욱 설레는 여행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래도 여행은 장소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오늘 공방지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갈만한 신혼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꼭 지금 당장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신혼여행지를 미리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산토리니

 


첫째, 그리스의 대표적인 여행지 산토리니입니다. 산토리니는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어우러진 동화 같은 곳으로 유명하죠? 보기에도 정말 즐겁지만 산토리니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산토리니 요트투어’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에게해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는 섬에 내리지는 않고 에메랄드 빛 바다 위를 떠다니는 투어인데요. 중간에 섬 앞 해변가에서 수영하는 시간을 주는데, 그 시간에 요트 위에 누워 햇볕을 즐겨도 된답니다. 또한 요트에서 그리스 가정식으로 저녁을 준비해 주기 때문에 산토리니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면서 요트 위에서의 식사도 맛있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요트가 파도에 비해 흔들림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멀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바닷바람 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걸칠 수 있는 옷을 꼭 챙기는 게 좋아요. 물론 신혼부부라면 꼭 붙어있으니 춥지 않겠죠? :D


그뿐만 아니라 산토리니의 일몰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워 한 번 보면 잊혀질 수 없는 광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일몰 장소로 굴라스 성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굴라스 성채는 세계 3대 일몰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그곳에서 이아마을이 일몰의 붉은 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함께 본다면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 같습니다. 



칸쿤



이번엔 멕시코의 가장 동쪽에 있는 킨타나로오주에 있는 해변도시 칸쿤을 소개할게요.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예비 부부라면 반드시 추천하는 곳입니다. 우선 천연수영장인 “세노테”는 석회암 지대가 함몰되어 지하수가 드러난 곳이며 다이빙과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천국 같은 천연 수영장이죠. 그리고 열대우림의 액티비티 “익스플로어”가 있는데요. “액티비티”의 가장 재미있는 코스는 정글 위를 줄 하나에 매달려 가는 짚라인입니다. 스피드를 즐기는 예비 부부에게 엄청난 스릴을 선사할 곳으로 추천하는 놀이죠. 또한 동굴수영 역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색다른 액티비티니, 꼭 한번쯤 경험하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짐캐리의 영화 <마스크>에 나온 유명한 클럽, ‘코코봉고’에서 저녁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반자와 함께 리듬에 몸을 맡기면 신혼여행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겠죠?

 


코사무이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태국의 코사무이입니다. 태국이라고 하면 보통 방콕과 파타야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코사무이는 동남아시아 중에서 유럽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고급휴양지랍니다. 결혼식이 끝나면 쌓였던 긴장감이 풀리면서 피로감이 느껴질 텐데요. 이때 태국 마사지로 코사무이의 여행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사무이의 가장 큰 특징은 풀빌라인데요. 풀빌라에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오션뷰를 즐긴다면 잊지 못할 신혼여행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추천하는 곳은 코사무이의 낭유안섬이라는 곳인데요. 바다가 에메랄드 빛으로 눈부시게 예쁘며, 호핑투어를 즐길 수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코사무이의 유명한 음료, 코코넛 쉐이크의 맛도 즐겨 보길 바랄게요



매력 넘치고 설렘 가득한 신혼여행지 세 곳을 알아봤습니다. 어디를 가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곳이 신혼여행지처럼 낭만적인 곳이 되겠죠?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지. 서로가 가고 싶은 곳을 잘 선택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