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가볍게 떠나는 차박 캠핑 여행 주의사항 알아보기
여유공방
2020. 8. 24. 11:30
“요즘 차박, 캠핑카 여행이 트렌드라며?”
다양한 언택트 여행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차박 캠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그래서 준비한 차박 캠핑 시 주의사항!
함께 알아보러 go go ~🚗
사실 차박이 가능한 장소를
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조금 애매해요.
하천, 산림, 공원 지역에 대한 법률을 보면
취사와 텐트 등의 구조물을 세울 수 없다는 내용은 있지만
밤새 주차하는 것에 대한 내용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보니 공공 주차장임에도
공기와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차박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야영 공간이 아닌 곳에서는
✔차량과 연결된 구조물 설치 금지
✔취사 금지
✔화장실 세면대에서는 간단히 세수와 양치만!
✔실제 주차를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장소 옮기기
위 네 가지 에티켓은 꼭 지키면 좋을 것 같아요!
산 또는 산림인접지역, 공원, 하천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적한 곳이라면
불법이 아닌 선에서 차박 캠핑을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취사가 금지된 장소가 많기 때문에
차박 캠핑을 떠나기 전 확인이 필수!
특히 화재 위험이 있는
마른 잔디나 풀밭에서의 취사는 피하고
혹시 모를 화재 사고를 대비해
휴대용 소화기를 구비하는 것이 좋아요.
취사가 어려운 곳이라면,
요즘 간편식으로 나온 음식들도 많으니
미리 구매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단, 차박 캠핑 후 모든 쓰레기는 꼭 챙기기!!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다 닫은 상태로 자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런 경우, 차안 산소가 부족해져
두통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질식사할 수도 있어요.
공기 순환을 위해서는 창문을 살짝 열어 두고 자는 것이 좋아요.
또한, 버너 사용 등의 취사 준비는 차 밖에서 해야 돼요!
요즘같이 날씨가 더울 때는
에어컨을 자주 틀죠.
하지만 시동을 걸어 에어컨을 켜고 자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해요.
시동이 걸려 있는 경우 발생하는 매연에
장시간 노출되면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또한 에어컨의 경우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켜고 자면 안 돼요!
지금까지 차박 캠핑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렸는데요.
차박 캠핑을 떠날 땐
오늘 알려드린 주의사항 꼭 참고하세요!
요즘 코로나19가 매서운 속도로
재확산 되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캠핑보단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빨리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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