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 여름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
특히 온몸이 털로 덮여있고
땀샘이 적은 강아지는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 산책 시 주의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산책 시간대
여름엔 해가 지고 난 후 밤 시간대나
그나마 시원한 이른 아침에 산책을 하는 게 좋아요!
하루 중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산책을 하면
맨발로 땅을 걷는 강아지들이
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밟게 됩니다 ㅠ_ㅠ
만약 산책할 시간이 낮밖에 없다면
최대한 짧게 산책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스팔트
한여름이면 달걀 프라이도 익을 만큼
뜨거워지는 아스팔트!
우리는 신발을 신고 아스팔트 위에 서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뜨거운 아스팔트를
보호장비 없이 그대로 밟죠
열기를 가득 품고 있는 아스팔트를
오래 밟고 있으면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흙이나 잔디에서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아스팔트는 해가 진 후에도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으니
밤 시간대에 산책할 때도 아스팔트 열기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수분 보충
강아지들은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냄새를 맡고
영역 표시를 위해 이곳저곳에 소변을 보면서 마킹을 하죠
더운 날씨와 잦은 마킹으로
탈수 증세가 일어나지 않도록
산책 시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아요!
모기, 진드기 등 벌레 주의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심장사상충입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니
예방 접종을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잔디나 풀이 많은 곳에서 산책을 하면
진드기가 몸에 붙을 수도 있어요
강아지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했을 경우
억지로 뜯지 말고 가까운 동물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산책을 나가기 전 해충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산책 후엔 벌레에 물린 자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강아지 열사병 증상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고
체온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람처럼 열사병에 걸릴 수 있어요
강아지의 열사병 증상을 체크해보세요!
- 심하게 헐떡거린다
- 혀와 잇몸이 분홍빛 혹은 붉은빛을 띤다
- 침이 심하게 끈적거리거나 입이 바짝 말라있다
- 구토를 하거나 침이 뚝뚝 떨어진다
- 발을 헛디디거나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다
강아지가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강아지를 옮기고
물을 주거나 물을 적신 수건, 에어컨 등으로
체온을 내려준 후, 동물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무더운 여름에도 강아지와 행복한 산책을 하고 싶다면
오늘의 정보를 꼭! 기억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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