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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지금이 아니면 안돼! 청춘에 꼭 해야만 하는 일들

 




2017년을 살아가는 2030세대들의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삶과 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아등바등 열심히 살아가지만, 나의 노력을 세상이 쉽게 알아주지 않죠. 하지만 많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어리고 기회가 있을 때 많은 일을 해보아야 한다 말합니다. 인생의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청춘들이 청춘일 때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양한 곳으로의 여행

 


대부분 20대의 버킷리스트 속에 여행이라는 키워드가 있을 만큼, 여행은 2030 세대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 외에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유럽 배낭여행은 누구나 한번 꿈꾸는 계획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요즘 저가항공이나 어플리케이션, 소셜커머스 서비스 등을 통해 좀 더 저렴하게 여행을 계획할 방법이 많죠. 그래서 발 빠른 검색과 SNS, 인터넷을 통한 정보 교환을 이용해서 똑똑하게 여행을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30대 시절은 다른 세대에 비해 체력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여유가 많은 시절입니다. 돈 걱정을 안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젊었을 때 무모하게 한 도전이 훗날의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겠죠. 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들어도 설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전혀 다른 공간에서 전혀 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무엇을 꼭 깨닫거나 얻지 않아도 여행은 여행 그 자체로 멋진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까운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도전과 실패

 


21세기의 2030세대를 다른 말로 삼포 세대라고도 부릅니다. 연애와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하고 살아간다는 뜻에서 온 말인데요. 나 홀로서기에도 벅찬 2030세대에게 연애와 결혼, 출산은 아직 먼 나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직장과 많은 급여는 2030세대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라고 할 만큼 여유가 없는 세상입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스펙과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든 젊은이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에 아파하고 있습니다. 청춘이라고 해서 아파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닌데 말이죠. 삶을 사는 데 있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의 행복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 내가 있는 곳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도전이 아닐까요? 내가 행복해질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운동

 


하지만 앞에서 말한 모든 것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체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과 2030세대에게 운동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죠. 건강에 무심한 현대인들은 운동과는 아주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체력을 길러놓고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의 기본 요소는 체력인 만큼 우리에게 주어지는 도전과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운동을 해야 하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인간의 체력은 20대 초반 절정에 이르다가 이후 나이가 듦에 따라 약해진다고 합니다. 헬스장 정기권을 끊거나 새벽반 수영을 등록하거나 비싼 개인 트레이닝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지하철을 오르내릴 때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운동을 생활 속 습관에 녹여내면 체력도 생활 일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연애

 


나이를 먹으면서 다양한 공동체에 속하게 되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 만날 기회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20대와 30대의 연애는 조금 다르죠. 나이를 먹고 사회를 겪으면서 풋풋함과 설렘을 떠올리기보단 연애를 할 때도 따지고 생각하고 고민할 것들이 늘어만 갑니다. 먼저, 20대보다 30대는 결혼에 대한 부담이 앞섭니다. 결혼에 적령기라는 것이 없어지는 요즘이지만 30대가 되면 너 결혼은 언제 하니?’가 자주 들려오니 말이죠. 기성 사회의 기준을 벗어날 만큼의 사회가 오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경제적인 부담감입니다. 결혼해서 살 집, 아이가 태어난 뒤까지 생각하면 결혼은 또 멀어집니다. 또 어느 정도 사회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거라 기대하는 주변의 시선 또한 부담스럽습니다. 결혼이 필수적인 것이 아닌 사람도 있고, 도전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사랑하기 위해 하는 연애가 사랑만으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 나 이외에 또 다른 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연인은 인생에 있어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훗날 만나게 될 내 인연을 알아보는 좋은 눈을 가질 수 있을 테니 말이에요.

 


 

여러분의 젊음은 청춘인가요? 여러분의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사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고민 많은 2030세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