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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꿀템 사용기

[케시퐁] 소듕한 내 정보인데! 개인 정보 유출 방지 스탬프 케시퐁 !


 



최근 택배 상자 겉면, 또는 전기 고지서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택배 상자나 고지서에 적힌 주소나 전화번호가 남에게 유출되는 것이 뭐가 대수냐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에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 꿀템인 케시퐁을 소개해 드릴게요~ ^^

 

 

케시퐁 프로필

 

케시퐁은 택배 운송장이나 영수증, 고지서 등에 적혀 있는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가려주고 보호해 주는 스탬프입니다.

 

일반적으로 운송장이나 고지서 등에 적힌 주소를 지우기 위해, 검은 매직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검은 매직으로 줄을 지익 그어주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 것 같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글씨가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케시퐁은 택배 운송장이나 고지서 등의 수령인 주소가 적힌 곳 위에 대고 살살 굴려주기만 하면, 인쇄된 문자가 새겨지면서 글씨가 가려지게 되는데요. 글자 위에 글자가 겹쳐지는 덕에, 매직으로 줄을 그은 것과 비교했을 때 더욱 아래쪽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답니다.

 

케시퐁은 겉보기에는 크기가 작아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려나 싶으실 수도 있지만, 사실 내부 도장 길이가 30m나 되는데요. 주소가 60mm 정도 길이라면, 500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케시퐁 사용 후기

 











이번에도 꿀템이라면 가장 먼저 사용해 보는 공방지기가,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들려 드릴게요~

 

공방지기는 빌라에 살면서 택배를 자주 시키는데요. 개인 택배 보관함이 따로 없는 탓에, 택배기사님이 택배를 집 문 앞에 두고 가면 늘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봐 불안해하곤 했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던 중에 알게 된 것이 바로 케시퐁! 케시퐁을 주문하려고 보니, 다채로운 컬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가장 마음에 드는 핫핑크와 옐로우 두 가지, 그리고 리필심을 주문했답니다 :)

 

직접 사용해 보니, 기존에 검은 펜으로 주소를 지우려 애쓰던 것과는 다르게 케시퐁을 가볍게 쥐고 줄만 그어주면 되니 정말 편리했어요. 게다가, 케시퐁 잉크는 인쇄체에 많이 사용하는 고딕체와 명조체 등을 식별하기 어렵게 되어 있어, 케시퐁을 사용해 가린 주소를 읽으려 아무리 노력해 봐도 안 읽히는 것을 보면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확실한 듯 하더라구요~ ^^

 

리필하는 방식은 케시퐁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요. 잉크만 리필하는 기종도 있고, 패드 전체를 교환해야 하는 기종도 있었어요. 공방지기가 구입한 제품은 잉크만 리필 가능한 제품이었는데요. 1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답니다 ^^

 

 

요즘 고지서와 택배 주소란에 케시퐁을 놓고 돌돌~ 굴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 여러분도 오늘의 꿀템인 케시퐁을 꼭 구입하셔서,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