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션/ 1조] 서울우유 아침애기자단, 3기 발대식 열려

서울우유 아침愛기자단, 3기 발대식 열려

 

 

지난 2015년 3월 19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 본사 건물 4층에서 아침愛기자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침愛기자단은 서울우유에서 진행하는 서울우유 제품 ‘아침에 주스’의 마케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기자단은 지난 2013년 1기 15명을 시작으로 2014년 2기 16명, 2015년 3기 20명으로 점차 인원을 증원하고 있으며, 매 기수 모집마다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대외활동이 매번 모집 시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아침愛기자단이 여러 가지 미션들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마케팅 전략과 샘플링 행사 등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기획 능력과 더불어 실무 능력 향상까지 이끌어낼 수 있게 된다. 또한 4인 1조의 팀제로 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학교의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만나 친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활동의 큰 장점이다.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3기 발대식은 3기의 5개의 조의 구성원들과 서울우유 내부 관계자, 아침愛주스 대외활동 관계자가 참여한 아래에서 아침愛 기자단이 마케팅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는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월별 미션 소개, 위촉장과 기념품 지급, 기자단원 자기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을 시작하며 제품 관계자는 “아침에 주스는 1993년 처음 생산된 제품으로, 오랜 역사동안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였고, 상품 생산 자체도 냉장유통방식을 이용한 신선하고 건강한 주스”라며 해당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끊임없이 소비자를 고려하며 디자인과 맛, 품질 모두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개된 월별 미션에는 함께 하는 서울우유, 서울우유 축제, 샘플링 활동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기자단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위촉장 및 기념품 지급은 팀별 단위로 지급되었는데, 지급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단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감 없이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 진행을 맡았던 나하나 팀장은 “갑작스런 자기소개에 당황하셨을 수도 있는데, 톡톡 튀는 감각을 가진 기자단원들답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단원들은 서울우유와 협력 관계인 중랑역 고깃집 ‘열려라 참깨’에서 뒤풀이를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뒤풀이에서 본사 대리는 “20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온·오프라인에서 가감 없이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단원들을 격려했고, 본사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이 청춘의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단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마치며 아침愛기자단 1조에 배정된 김해인(건국대학교·2학년)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었다.”며 해당 활동에 대한 강한 만족도와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침愛기자단은 이후 약 8개월 간 진행되며, 기자단원들은 매달 각기 다른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매달 1번의 정기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아침愛기자단 3기가 보여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활동들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