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마지막 팀미션인 샘플링 행사 기획을 위해, 저희는 5월 18일, 강남역의 한 스터디룸에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만남을 갖기 전, 그룹 채팅을 통해 샘플링 활동을 위한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에 재학 중인 팀원들이 많아 서로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웠을뿐더러, 한강 일대 대부분의 공원은 사기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이 일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민하던 찰나, 임미란 조원의 학교인 국민대에서 행사를 해도 괜찮다는 허가와 함께 각종 테이블, 의자를 빌려주겠다고 연락이 왔고, 이에 따라 5월 21일 화요일 오후 4시, 국민대에서 샘플링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에서 만난 저희는 다 같이 모여 홍보용 판넬을 만들기 위해 문구점으로 가서 필요한 물품들을 샀습니다. 그 후 강남역의 ‘이지 스터디룸’에서 샘플링 때 진행할 이벤트의 참여 방법과 혜택물품 등의 수량을 구체적으로 정하였습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문구점에서 사왔던 물품들을 이용해 판넬 등을 제작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다들 열심히 참여하였고, 지난 번 미션과 달리 무거운 주제가 아니었기에,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편하게 미션 준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5월 21일이 되어, 정릉동 국민대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시설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측에서 대여를 해주었기에 문제 없이 준비할 수 있었고, 서울우유 측에서도 저희가 행사를 진행할 장소 바로 앞에 제품들을 전달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행사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한 것은 오후 4시 경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국민대 캠퍼스 내에 지나다니는 학생이 많지 않아 준비한 수량을 모두 배부할 수 있을 지 고민이었지만, 막상 판넬을 들고 학생들에게 홍보를 하니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들어, 예정된 시간이었던 2시간 안에 제품을 모두 배부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주스 fresh의 경우 평소에도 저희가 가장 맛있는 맛으로 골랐었던 ‘청포도’ 맛이 가장 인기를 끌었고, 젤리의 경우 복숭아 맛과 포도 맛이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950ml 아침에주스의 경우, 조금 무거워서 학우 분들이 가지고 가는 걸 꺼려하지 않을까 고민이었지만, 남자 학우 분들께서 많이 선호하셔서 무리 없이 배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주스가 서울우유의 브랜드인지 잘 몰랐던 학우 분들도 계셨고, 편의점에서 사 먹어 본 브랜드라며 반가워하는 학우 분들도 있었습니다. 국민대 학생분들께 아침에주스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아침에주스를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있었고, 혼자 부스에 왔다가 너무 맛있다며 친구분들을 두 세명 더 데리고 온 분들도 있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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