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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혼밥] 혼밥레벨 고수가 나타났다! 혼밥러의 식사하는 법 2탄





 

지난 시간에는 혼밥 초보부터 중수까지, 비교적 쉬운 레벨의 혼밥 레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단계인 편의점부터 시작해서,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 패밀리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혼밥의 단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혹시 패밀리레스토랑 혼밥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라고 생각했던 분, 있으신가요? 오늘은 혼밥러 신의 경지라 불리는 레벨 6과 레벨 7, 지난 시간에 알려드린 식당들이 시시하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한 혼밥 단계를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 추가로 아직 혼자 식당에 들어가 식사하는 것이 부담되는 혼밥 초보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혼밥 팁도 함께 준비했으니, 놓치지 마세요~

 

 

레벨 6 고깃집에서 먹기

 

 

레벨 6은 고깃집에서 혼밥하기입니다. 자고로 고깃집이라 하면 기본으로 고기 3인분 이상을 주문해야 하는 식당이 대부분이고, 식사에다 술을 곁들여 마시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조성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혼자 찾아와서 고기를 구워 먹는 손님은 정말 보기 드문데요. 최근에는 혼밥의 명소 일본에서 건너온 1인 고깃집이 곳곳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고깃집이 혼밥하기에 부담스러운 분위기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혼자 고깃집에 방문해서도 진정 즐겁게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게다가 가볍게 술도 한잔하면서 떠들썩한 고깃집의 분위기에 만취할 수 있다면, 당신은 혼밥 레벨 6!

 

 

레벨 7 횟집에서 먹기

 

 

레벨 7은 횟집에서 혼밥하기입니다. 횟집은 고깃집보다도 훨씬! 음주를 주목적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더더욱 혼자 찾아오는 사람이 적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식탁 가득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밑반찬을 벗 삼아, 그리고 회 한 접시에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인 소주 한 잔과 함께 횟집에서 혼자 반주를 할 수 있다면, 프로 혼밥러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겠죠?

 

 

혼밥 TIP

 

 

지금까지 레벨 1~7까지 다양한 혼밥러의 레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의 혼밥 레벨은 어느 정도인지 이제 대충 감이 오시나요?

 

혼자 식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20대에게서는 일행의 눈치를 보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30대에게서는 같이 식사할 사람을 찾지 못했거나 시간이 없어서’, 50대의 경우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는 위와 같이 다양한 이유로 이따금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식당에 들어가서라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혼밥을 할 수 있는 내공을 쌓아 둔다면 생활이 한 층 편리해질 수 있는데요~ 혼밥 레벨이 낮은 분이더라도 편하게 혼밥을 할 수 있도록, 여유공방에서 준비한 자그마한 팁, 함께 알아보실까요?

 

혼밥 Tip 1.

집 밖에서 혼자 식사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초보 혼밥러라면, 구내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 백화점 푸드코트와 같이 혼자 식사하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부터 도전해 보세요. 위 장소들에서의 혼밥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면, 더 높은 레벨의 혼밥에도 도전해 보아요~

 

혼밥 Tip 2.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혼밥하는 것이 눈치 보인다면, 오후 3~저녁 시간 이전을 공략해 보세요. 사람이 적어 눈치가 덜 보이는 데다, 런치와 디너 메뉴를 동시에 맛보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답니다.

 

혼밥 Tip 3.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여럿이 모여앉아 떠들썩하게 식사를 하는 분위기에서 혼자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봤다면,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요.

 

 

이렇게 오늘은 고수 혼밥러의 레벨을 알아보고, 혼밥 잘하는 Tip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혼자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가는 혼밥러가 되기보다는,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하는 하석진 씨처럼, 당당하게 음식 사진도 찍고 노래도 들어가며 진정 혼자 식사하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혼밥러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