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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다이어트]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TIP





우리의 평생 숙제, 다이어트! 모두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 다이어트하기란 정말 쉽지 않죠. 더군다나 하루 8시간 이상 일하는, 업무에 찌든 직장인이라면 말이에요.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다이어트 할 수 있답니다.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서 직장인을 위한 그 팁을 공방지기가 알려줄게요!

 

 

대중교통 한 정거장 먼저 내리기

 


온종일 앉아있는 직장인들은 움직이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움직이는 시간이라곤 출퇴근 때뿐인데, 걷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하면 그저 가만히 있는 거나 다름없죠. 게다가 일 마치고 헬스나 운동을 다니려니, 피곤하기 짝이 없고…. 이렇게 직장인들에게 운동이 점점 부족해져 갑니다. 그렇다면 퇴근 시, 대중교통 탈 때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은 어떠세요?

 

두 정거장이면 약 10. 이렇게 하루 10분 정도의 시간이 모이면 한 달이면 약 4시간이나 됩니다. 게다가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으면 다리 동맥의 혈류가 감소하고, 종아리는 붓게 되는데요. 이런 하루의 마무리로 가볍게 10분간의 걷기 운동을 하면 붓고 뭉쳤던 다리를 풀어준답니다. 춥지 않은 요즘,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보다 부담되지 않은 선에서 가볍게 걸어봅시다. 물론 이땐 가볍고 편한 신발을 신고 있어야겠죠?

 

 

계단 활용하기

 

 

계단은 여러모로 좋은 운동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간 산소 소모를 최대치로 만들어 폐활량을 늘리고, 우리 몸 근육의 30%를 차지하는 허벅지 앞쪽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이죠. 게다가 계단 오르기는 일상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고,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다이어트 좋답니다.

 

보통 계단 한 칸을 오를 때 0.15kcal가 소모된다고 하는데, 1분에 70계단 정도를 이용한다면 하루 15분만 올라가도 150kcal를 소모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려가는 계단보다 올라가는 계단이 더 효과가 좋다는 점! 바쁘지 않다면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걸어 올라가세요. 하지만 만약 본인의 사무실이 고층이라면 그 다음날 근육통으로 꽤 고생하겠죠? 뭐든 적당히~ 계단을 오를 땐 허리를 세우고, 발 앞쪽에 체중을 실어주세요. 발 모양을 11자로 만들어 주면 더욱 효과가 좋답니다.

 

 

5일 다이어트 식단 추천

 


다이어트의 20%가 운동이라면 80%는 식이! 직장인은 구내식당이든, 회사주변 식당이든, 집에서 도시락을 싸든, 식사가 정말 자유로운데요. 그렇다면 직접 싸보는 건 어떠세요? 공방지기가 월, , , , 금 다이어트 식단을 추천해드릴게요!

 

- : 두부 + 샐러드 + 요구르트


주말에 각종 약속으로 마음껏 포식했을 테니, 월요일은 가볍게 시작합시다. 포만감이 느껴지는 두부와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이 함유된 샐러드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세요. 그리고 먹었으면 빼내야 하는 것! 요구르트나 우유처럼 유산균이 들어간 식품으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 : 닭 가슴살 + 토마토 주스


월요일에 아쉽게 먹었다면 화요일엔 저열량, 고단백 식품의 대표적인 다이어트식인 닭 가슴살을 먹는 걸 추천합니다. 이때 닭 가슴살은 120g 정도가 적당하고, 기름에 굽거나 튀기지 말고 담백하게 삶아 먹어요. 여기에 슈퍼 푸드인 토마토를 먹어주면 좋은데,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방울 토마토 10개 정도 먹어도 좋습니다.

 

- : 채소 비빔밥


두부샐러드와 닭 가슴살로 배를 채워왔다면 이제 탄수화물이 슬슬 끌리겠죠? 그렇다면 채소 듬뿍 넣은 비빔밥은 어떤가요? 이때 밥은 흰 쌀밥보다 섬유질을 2배나 더 함유하고 있어 지방 태우는데 효과적인 현미밥으로 하고 평소 먹는 양의 3/2만 먹도록 합니다. 밥과 드레싱은 조금, 채소는 많이!

 

- : 먹고 싶은 것 먹기


마의 목요일,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오늘만큼은 먹고 싶은 걸 먹도록 합시다. 일주일에 한번은 포상날이 있어야 힘내서 힘든 다이어트 식단을 먹을 수 있어요!

 

- : 삶은 오징어 + 과일


불금을 맞이해 다들 저녁을 거하게 먹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적당히 포만감을 주는 고단백 식품인 오징어는 어떤가요? 포만감은 주되, 가볍게 먹어 저녁식사 부담을 줄여보도록 해요. 오징어를 삶을 때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그걸로도 부족하다면 사과 같은 과일을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항상 어려운 다이어트. 일과 함께 병행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죠? 하지만 다이어트를 굳이 살 빼기 위해서가 아닌,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몸은 우리가 챙겨야 하잖아요? 오늘 공방지기가 알려준 가벼운 운동 방법과 다이어트 식단으로 올 여름은 다이어트에 성공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