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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뷰티] 예뻐지기 위한 모든 것! 깨알 뷰티팁 2탄 겨울철 피부 편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겨울만 되면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붉어지는 분들, 혹시 있으신가요?

한국의 겨울은 실내외가 모두 건조한 탓에 각종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급증하는 시기인데요.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극복하고, 예쁜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오늘 여유공방에서 알려드릴 깨알 뷰티팁을 꼼꼼히 읽어 보세요! :)

 

 

겨울철 피부 건조 주의보

 

가려움이나 피부 발진 등을 동반하는 피부 건조증은, 일반적으로 피부 건조증은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 및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그러나 요즘 무분별한 난방, 낮은 실내습도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겨울이 되면서 갑자기 피부가 건조해진 것을 느끼셨다면, 먼저 그 원인을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첫째, 여름에 쓰던 클렌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여름철에 사용하는 클렌저, 또는 지성 피부용 클렌저는 땀과 기름, 먼지로 얼룩진 피부를 깨끗이 씻기 위해 강한 성분을 사용하는데요. 이는 피부의 천연보호막을 손상하는 데 일조하기도 한답니다. 혹시 겨울 들어 클렌저로 세안 후 피부가 유독 따끔하다고 느끼게 되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건성 피부용 클렌저를 구입해 사용해 보세요.

 

 

둘째, 적절한 방법을 통해 각질 제거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겨울에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혹시 각질은 피부에 좋지 않은 거라 여겨 각질이 일어날 때마다 스크럽 등을 통해 없애버리지는 않으셨나요? 성분이 강한 스크럽제나 필링 성분이 든 화장품을 통한 각질 제거는 너무 자주 해주게 되면 피부에 많은 타격을 주게 되는데요. 각질이 일어났다고 해서 즉시 제거하기보다는, 먼저 보습을 통해 각질을 가라앉혀 준 후에 제거하도록 해요. 각질 제거는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가능한 한 최소화하는 것이 좋답니다.

 

 

겨울에도 촉촉하게겨울철 피부 관리법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피부관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올바른 목욕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체내에 있으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체내 천연보습인자는 물에 잘 녹아 없어지는 성질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목욕을 한다고 30분 이상 장시간 물에 몸을 담그고 있거나, 샤워를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이러한 천연보습인자가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목욕은 최대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하며,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주도록 해요 :)

 

두 번째로, 얼굴 마사지를 통해 피부의 피로를 해소해 주고 피부탄력을 끌어올려 주도록 해요. 엄지손가락과 검지를 통해 볼을 꾸욱꾸욱 눌러주고, 다른 부위도 가볍게 돌려가며 마사지해 주면 되는데요. 아침과 저녁, 세안 후 로션을 바른 뒤에 이 마사지를 해주게 되면 피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지친 피부에 생기를 돌려줄 수 있답니다 ^^

 

세 번째로, 핸드크림 및 보습크림을 틈틈이 발라 주도록 해요. 겨울철 손이 자주 트고 갈라진다면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 주도록 해요. 얼굴과 몸에도 보습크림 및 바디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휴대용 미스트를 통해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겠죠?

 

 

이외에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 보호법으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히터 바람 직격으로 맞지 않기, 실내외 온도 차가 크지 않도록 난방 적당히 조절하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습도 일정하게 유지해 주기 등이 있는데요. 적절한 방법을 통해 겨울철에도 촉촉하고 예쁜 피부를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