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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꿀템 사용기

[생활비달력] 계획있는 지출을 위한 나만의 달력 ! 생활비 달력




삐빅~ 잔액이 부족합니다.” 이런! 아직 월말도 되지 않았는데 체크카드에 넣어둔 잔액이 다 떨어지고 말았나요? 아니면 지난달 무심결에 지른 물건 때문에 카드값 폭탄을 맞았다고요? 이럴 때마다 계획 있게 지출하자다짐하면서도, 다음 달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 잊어버리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일쑤라고요? 만약 그렇다면, 오늘 여유공방에서 알려드릴 꿀템 정보에 귀를 쫑긋! 세우시길 바랍니다 :)

 

 

생활비 달력 사용기

 








우리는 한 달에 생활비로 얼마를 지출하고 있을까요? , 하루 동안은요? 생활비 달력은 매일매일 계획 있는 지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꿀템입니다. 구입처에 따라 상품의 형태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생활비 달력을 처음 구입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각 날짜 위에 작은 주머니가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주머니들은 그날의 하루 생활비를 꽂아두는 용도로 사용되는 주머니에요. 아침에 길을 나서기 전, 그날 날짜 위에 꽂혀있는 돈을 꺼내어 그 금액 내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데요. 하루에 얼마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한지 모르겠다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적은 금액을 넣어두려 하지 말고, 첫 일주일은 매일 만원 정도 꽂아두고 해당 금액 내에서 생활하도록 노력하며 가계부를 작성해 보세요. 일주일이 지난 후, 지난주 어느 요일에 무슨 이유로 많은 돈을 썼는지 돌아보고, 하루 만원으로 충분한 날이 있다면 금액을 줄이면 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조금 늘리는 식으로 매주의 금액을 맞춰가면 된답니다. 상품 중에는 아랫부분에 큰 주머니가 있는 상품도 있는데요. 통장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크기이기 때문에, 비상금이나 통장, 카드 등을 넣어 둘 수 있답니다. 정말 편리한 꿀템이죠? 바느질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간이 생활비 달력을 만들어 보실 수도 있지만, 시중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 많으므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생활비 달력 사용 후기

 

이렇게나 유용해 보이는 생활비 달력! 실제로 사용하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의 호기심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공방지기가 먼저 생활비달력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공방지기의 경우, 주 단위로 장을 봐서 식재료를 구매하는 탓에 일주일 단위로 잘라 생활비 달력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달력의 매주 첫날에 10만 원씩을 꼽아두고, 그 금액 내에서 일주일 치 식재료 장을 보는 식인데요. 처음에는 생활비 달력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장을 보러 나가는 데 돈을 가지고 가지 않아 곤란했던 적도 있고, 생활비가 모자라 다음 주 생활비에서 당겨쓰는 일도 있었지만, 한 달 정도 사용하다 보니 사용법도 익숙해지고 10만 원 내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주일 10만 원으로 생활하기프로젝트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다름 아닌 꼼꼼한 가계부 작성이었는데요. 생활비 달력 사용 전 한 달간 가계부를 작성한 후 그동안 어느 곳에 돈을 많이 사용해왔는지 확인해 보니, 인터넷쇼핑, 그리고 매일 마시는 아침에주스에 많은 돈을 써 왔더라고요~ 삶의 낙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 주스를 한 번에 끊겠다고 다짐하니 정말 생각대로 되지 않았는데요. 마음이 아팠지만, 생활비 달력에 일주일에 2, “주스 안 사 마시는 날을 정해 표시해 두고, 쇼핑은 매주의 끝자락에 남은 돈을 모아 월말에 한 번에 몰아서 했더니, 저절로 생활비가 아껴 지더라고요. 여러분도 참고해 보면 좋겠죠? , 공방지기가 구매한 상품에는 월 표시가 가능한 월꽂이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 벽에 따로 달력을 걸어둘 필요가 없으니 미관상으로도 깔끔해서 더욱 좋았답니다^^

 

 

생활비 달력은 생활비를 절약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저축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날그날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따로 모아두었다가, 월말에 은행에 가서 입금하는 것이죠! 하루 2,000원만 남겨도 한 달에 6만 원, 1년이면 무려 72만 원이나 되네요! 똑똑한 생활비 달력과 함께, 계획 있는 지출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