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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조용한 휴식, DIY 취미 생활








 

직장에서, 학교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돌아왔을 때 나를 반겨주는 유일한 안식처인 집! 여러분은 집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휴식을 취하시나요? 드라마를 즐겨 보시는 분도 있을 거고, 아니면 자기만의 취미 생활을 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DIY 취미 생활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집중하세요 :)

 

 

스티커 아트북

 


스티커 아트북은 어른들을 위한 스티커북을 표방하여 제작된 그림책의 일종이에요. 스티커 아트북에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고흐의 자화상과 같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법한 명화가 가득 들어있는데요.

 

스티커 아트북은 흰 배경으로 된 그림에 구획이 나누어져 있고 구역마다 번호가 적혀있는 덕에, 마치 직소퍼즐을 맞추듯이 스티커를 붙여나가는 재미가 있는 제품이랍니다. 그림에 따라 나누어진 횟수에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0~ 120등분으로 나누어져 있어 아주 어렵지도, 그렇다고 해서 너무 쉽지도 않은 난이도인데요.

 

공방지기가 직접 해본 결과, 처음에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나누어진 구획에 맞는 색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것도 꽤나 어려운 작업이었는데요. 작품을 몇 개 정도 완성하다 보니 금세 익숙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명화를 감상하며 힐링도 하고, 마음의 안정도 찾고 싶은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세요 :)

 

 

피포페인팅

 


본인에게 미적 감각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나 스티커 아트북이 다소 단조롭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시는 분이라면, 피포페인팅을 추천해 드립니다. 피포페인팅은 명화에 적힌 번호에 맞추어 색을 칠하기만 하면 누구나 멋진 명화를 그려볼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그림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취미생활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스티커 아트북과 피포페인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티커 아트북은 단순히 스티커를 떼어 붙이는 것에만 그치지만 피포페인팅은 물감을 이용해 직접 색칠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피포페인팅은 스티커 아트북의 진화된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

 

인쇼를 통해 피포페인팅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액자가 함께 동봉되어 오는데요. 공들여 그린 명화를 혼자서만 감상하기 아쉬운 분이라면, 거실 한가운데 자신의 멋진 작품을 전시해보는 것도 좋겠죠? ‘직접 그리는 명화라고 해서 가격이 비쌀 거라는 편견은 No! 피포페인팅은 그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인터넷쇼핑을 통해 일반적으로 2만 원 안팎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그림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어서 도전해 보세요!

 

 

나노블럭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DIY 취미는 나노블럭이에요.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가판대나 상점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노블럭! 직접 만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슈퍼마리오부터 시작하여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등 정겹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모양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나노블럭은,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또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취미생활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나노블럭은 겉보기에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기만 하지만, 조립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요. 설명서를 유심히 보며 수십 가지 종류의 블록을 순서에 맞춰 열심히 조립하다 보면, 심신의 안정을 얻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 손으로 이것저것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노블럭에 도전해 보세요!

 

 

사람들의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가 오면서 각자의 취미 생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DIY 취미 생활 중, 가장 여러분 마음에 드는 것은 어느 것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