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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꿀팁] 결혼 준비의 시작! 성공적인 상견례 꿀팁

여유공방 2019. 5. 23. 11:30

결혼 준비의 시작, 바로 상견례!

 

상견례는 양가 부모님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상견례를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라면 필독^^

상견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상견례 장소, 메뉴 선택 및 자리 선정

 

상견례는 주로 한식을 선호하죠!

고기를 굽거나, 음식에 여러 젓가락이 닿지 않도록

코스 요리가 나오는 곳이 좋아요

 

또한, 장소는 양가 집안의 중간 지점이 좋으나,

서로의 지역이 멀다면 결혼식장을 잡은 가족이

이동하는 것이 매너라고 합니다

 

자리는 먼저 도착한 가족이

안쪽, 출구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요

창문이 있다면 바깥 경치가 보이는 쪽이 상석!

먼저 도착했다면 상석을 양보하는 것이 미덕 😃

부모님 본인 형제, 자매 순으로 앉으면 된답니다!

 

 

옷차림

 

예비 신부는 화사한 옷을 선택하되,

너무 짧거나 붙는 옷은 불편할 수 있으니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예비 신랑은 깔끔한 정장차림이 좋고,

양가 부모님도 깔끔한 정장이나 원피스로

맞춰입는 것이 좋아요!

 

 

올바른 호칭 사용

 

상견례 날 만큼은 서로를 부르던

호칭은 잠시 넣어두고

서로를 ‘OO라고 부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서로의 가족을 부르는 호칭도

헷갈리지 않게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좋겠죠?

 

 

대화 주제

 

양가 부모님들이 서로의 자녀에 대해

칭찬을 한다면 분위기는 화기애애~

 

성장 과정이나 집안 이야기를 나누며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아요

 

예물, 예단을 직접 언급한다던지

상견례 장소에 대한 불평불만,

지나친 집안, 자식 자랑은 금물!

 

 

오늘 소개해드린 상견례 꿀팁 참고하셔서

서로의 집안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