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션/ 1조] 아침에주스, 청춘의 선물이 되다
아침애친구들 3기 1조, 건국대학교에서 샘플링 행사 진행해
오늘날 청춘들은 참 힘들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쏟아지는 과제에 하룻밤을 꼬박 지새우고 나면, 야속하게도 어김없이 동은 밝아온다. 결국 잔뜩 지친 몸과 흐트러진 정신을 추스를 새도 없이 무거운 가방을 이고 헐레벌떡 집을 뛰쳐나가기 일상인 우리의 청춘들.
그들은 과연 안녕할까. 중간고사를 앞둔 어느 날, 자정이 가까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가득 메운 지친 ‘청춘’들의 손에 들려있는 조그만 캔 커피 하나를 본 아침애친구들 3기 1조는 그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등록금 걱정, 학자금 걱정, 취업 고민 등등 온갖 걱정에 바람 잘 들 날 없는 청춘들이, 건강한 주스와 음료로 답답한 갈증을 잠시나마 씻어 내리길 바라면서.
그렇게 아침애친구들 3기 1조의 조금은 특별한 ‘청춘과 함께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알고 마시면 더 좋은 주스, 아침에주스!
샘플링 행사가 시작되기 이전, 1조는 먼저 청춘들과 대화하기가 가장 수월한 SNS를 통해 그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따라서 1조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페이지의 카드뉴스 시스템을 표방하여 총 14장의 이미지 파일을 제작했다.
각각의 이미지들은 시간대별로 섭취하면 좋은 과일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는 ‘과일은 건강에 좋을 것 같다’라는 기존의 두루뭉술한 인식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함으로써, 지친 청춘들이 일상 속에서 과일 섭취를 통해 그들의 하루를 환기시킬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동시에 ‘아침에주스’가 과일들의 영양소를 가장 잘 전달해줄 수 있는 100% 과즙 주스라는 것을 알려, 차후 진행될 샘플링 행사에서 ‘아침에주스’를 믿을만한 고마운 ‘선물’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학생들의 하루를 따라가다
이어 1조는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하루를 따라갔다. 지난 5월 1일 금요일, 건국대학교에서 단원들은 아침 8시 30분, 점심 12시, 저녁 6시 총 3번 학우들을 찾아갔다. 장소를 대학교로 정한 이유에 있어 1조 단원 김아현 학생은 “많은 장소 중에서도 특히 대학이 청춘들이 미래 사회 인재로 자라나는 장소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단지 ‘주스와 커피를 받았다’가 아닌 ‘선물을 받았다’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각각의 병에 ‘아침에는 사과’, ‘졸지 말고 파이팅’,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와 같은 멘트를 적은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이와 함께 하루를 함께 하는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쿠폰 시스템을 활용하였는데, 미리 공지된 샘플링 장소에 매 타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는 하루 종일 온전히 아침에 주스를 맞이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상품을 제공하였다.
수업을 듣기 위해 정신없이 뛰어가던 학생들부터 시작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교를 하던 학생들까지, 약 15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이번 샘플링 행사에 참여해주었으며, 이들은 하나같이 “생각지 못한 선물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그 중 현재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14학번)은 “하루 종일 풀 강의를 듣느라 힘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문화콘텐츠학과에 진학중인 이모 학생(14학번)은 “스페셜티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마셔보는 건 처음이다. 생각보다 입에 잘 맞아서 자주 찾을 것 같다.” 라고 응답했다.
‘아침에주스’의 완벽한 하루
이번 샘플링 행사가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주스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청춘들이 행사를 통해 ‘주스’를 가까이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따뜻한 위로와 선물이 되어주었던 ‘아침에주스’. 행사를 이끈 1조 단원 유은솔(14학번)은 “청춘을 응원한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기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요 근래 가장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단원들도, 행사에 참여해준 학생들도 아침에 주스가 선사한 이 따뜻한 위로의 하루를 잊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