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미션/ 2조] 슈퍼파워 초코치즈와 딸기바나나 맛 소개
안녕하세요~ 아침애친구들 2조입니다ㅎㅎ 벌써 9월 미션이 끝이 났네요!
이번 달 미션은 서울우유에서 새롭게 출시된 “슈퍼파워” 초코치즈 맛과 딸기바나나 맛을 소개하는 것이었답니다.
9월 미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9월 11일 숙명여대에서
지친 숙대 학생들에게 슈퍼파워 음료를 나눠주면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함이었답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워~"
샘플링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홍보
간단히 포스터를 만들어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 하기도 했고, 당일에는 진행장소 앞에 대자보를 붙여서 홍보하였습니다!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방문해 주었답니다ㅎㅎ
2.샘플링
샘플링은 학교측의 동의 하에 식품영양학과 과방에서 진행 했습니다ㅎㅎ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와 컴퓨터과학부 과방에도 나눠주어 많은 숙대 친구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음료는 SNS인증
및 해시태그를 한 조건으로 나눠주었답니다~
#서울우유 #슈퍼파워우유 #서울우유슈퍼파워우유 #서울우유신제품
많은 친구들이 남겨준 SNS글 덕에 한동안 페이스북이 슈퍼파워 음료로 떠들썩 했습니다ㅎㅎㅎ 음료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숙대 친구들을 보며 좋은 응원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소한 맛이지만 슈퍼파워 우유에 흥미가 생긴 친구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슈퍼파워 우유를 알릴 수 있어 정말 보람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ㅎㅎ
이제 어느덧 아침애친구들의 마지막 활동이 찾아왔네요.마지막이니 만큼 저희 2조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했답니다! 먼저, 마지막 미션의 내용은 아침에주스 자몽맛 샘플링 행사였는데요. 지중해에서 자란 루비자몽으로 만든 아침에주스를 어필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2조는 지중해산 루비자몽을 어필할 수 있는 퀴즈를 내고 알리는 방식으로 샘플링행사를 계획했는데요. 장소는 연인/가족들의 최고의 소풍장소인 올림픽공원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했답니다.
SNS 홍보를 위해서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샘플링 행사를 알리는 홍보사진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SNS에 홍보물을 게시하려고 할 때쯤, 다가오는 10월 5일이 너무 춥고 해도 일찍 지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연인/가족들을 타겟으로 하는 샘플링행사는 이미 진행해서 진부하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리하여 저희 2조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갑자기 추워진 가을, 따뜻함을 나누기로 계획을 수정하였답니다. '따뜻한 지중해에서 자란 루비자몽처럼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말이죠. 이는 서울우유의 브랜드이미지를 찾아보는 6월활동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아침애친구들을 하면서 하게 되는 마지막 미션이다 보니 서울우유의 친근하고 함께한다는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여를 유도하는 샘플링 행사로 타겟을 한정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우리의 이웃에게 직접 다가가 따뜻함을 나누어 서울우유 아침에주스에도 따뜻한 이미지를 남겨주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희는 따뜻한 지중해에서 자란 루비자몽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음료 하나하나에 따뜻한 문구를 적어 나눔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행사를 하기 전, 음료를 하나하나 꺼내 열심히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준비를 했답니다.
먼저 저희는 "따뜻한 지중해에서 자란 루비자몽처럼 따뜻한 마음 나눠요"라는 문구를 내세워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 자몽맛이 지중해산 루비자몽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어필하는 것 또한 놓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계속 이 문구를 보니 아침에주스 자몽맛 자체가 따뜻한 이미지, 함께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포스트잇 하나하나 열심히 문구를 적어 음료에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음료를 받을 이웃들의 반응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금요일의 쌀쌀한 4시에 학교근처를 지키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빨리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저희는 2조의 아침에주스 자몽맛의 샘플링행사로 인해 따뜻함을 전해 받은 이웃들의 따뜻함을 나눔을 받고자 하트를 그려달라는 소소한 부탁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루비자몽의 글자를 붙이고 이 종이가 하트로 가득 채워지길 바랬답니다.
그렇게 진행된 샘플링 행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금요일이라 학생들도 많지 않은 조용한 학교, 이런 학교를 지키고 계신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먼저 학교를 지켜주시는 경비아저씨들께 주스 나눔을 했는데요. 항상 무뚝뚝하게 있던 아저씨들이었지만, 주스를 드렸더니 누구보다도 활짝 웃으시며 저희를 반겨주셨어요. 서울우유 아침에주스에서 하는 샘플링활동임을 알리고 아저씨들의 서툰 하트를 받아냈답니다.
다음 타겟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나오는 지친 학생들이었는데요. 사진 찍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사진을 남기진 못했지만 많은 학생들이 반갑게 주스를 받아가셨어요. 학생들의 미소에 저희의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에너지 넘치는 하트들을 무척 많이 남겨주셨어요.
그리고 학교의 미화를 담당해주시고 먹거리를 담당해주시는 여사님들이 계시는 휴게실과 식당을 방문하여 주스 나눔을 진행했는데요. 처음엔 영업이 끝났다고 당황스러운 눈길로 저희를 쳐다보셨지만, 평소 너무 감사하고 추운데 힘내시라는 저희의 말에 여사님들도 밝은 미소를 보여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는 과방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 선배님과 연구실을 지키는 조교님들에게도 주스 나눔을 했는데요. 처음엔 어리둥절하게 문을 열어주시다가 주스 나눔의 말에 웃으시며 저희를 반겨주셨어요. 평소에 큰 교류가 없던 분들이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서 더욱 친근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샘플링행사를 마치고 종이를 보니, 하트와 문구로 가득 채워져 있어 저희의 마음도 가득 채워진 기분이었는데요. 이로써 우리의 이웃들에게 아침에주스가 조금 더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샘플링활동에 임해준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반갑게 저희를 맞이해준 이웃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한 샘플링행사였습니다.
이것은 정말 싣고 싶었던 사진인데, 조교님께서 직접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저희 조원 모두 따뜻함을 전파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번 10월 샘플링 행사는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소박하게 사람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감동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따뜻함으로 아침애친구들 마지막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이 기사로 또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지중해에서 자란 루비자몽처럼 따뜻한 오늘 보내세요. 9월 활동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