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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애 솔루션] 솔로, 외로울 때 하는 "헛짓", 이것만은 참아보자!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옆구리가 더욱 시려지게 느껴지는 지금!

  



  

따뜻한 커피 한 잔, 재미있는 영화 한 편 볼 연인이 없어 오늘도 셀프 야근을 자청!

약속 있다는 친구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술 한 잔 하자, 내가 쏠게! 하고 만남을 구걸!

그게 아니면, 오늘도 집으로 가서 추리닝에 머리 질끈 묶고 별그대를 시청하며

“전지현 같은 여자 어디 없나~”, “도매니저 같은 남친이 있었으면~”하는 분들 계시지요? >_<

 

지금 당장 ‘솔로 탈출’ 선언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솔로들!

하지만 이렇게 춥고 외로울 때~ 솔로들이 하기 쉬운 실수가 있었으니 바로 이것!

 

 


 

 

다가오던 썸남, 썸녀도 뒷걸음치게 하는!

솔로들이여, 참으세요! 솔로들이 외로울 때 하는 ‘헛짓’ BEST 3!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

 

믿고 듣는 가수 임창정의 최고의 명곡 ‘소주 한 잔’을 듣다가 괜히 생각나는 과거의 그, 그녀!

참지 못하고 기억나는 전화번호를 눌러봅니다.

 

 


 

 

“여보세요, 잘 지내? 생각나서 전화해 봤어.”

 

임창정 빙의하여 과거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며,

이미 과거가 된 그, 그녀에게 안부 전화를 합니다.

상대방에게 연인이 있다면 그보다 더한 민폐가 없겠지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이 없다고 해도 민폐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죠!

 

 



 

 

때마침 쓸쓸해 하던 과거의 그, 그녀!

 

‘설마… 아직도 날 좋아하나?’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맨정신으로 돌아오니 이건 꼭 허공에 대고 발차기 할 노릇!!!!!

다시 연락하지 않고 지내던 일년 후 어느 날, 솔로는 또 다시 그, 그녀에게 전화를 겁니다.

 

“여보세요, 잘 지내? 생각나서 전화해 봤어.”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appleiphone/290984

 

 

똑 같은 멘트, 똑 같은 말투! 이런 솔로들이 범하는 헛짓은 무엇보다도

‘과거의 사람과 다시 잘 되어 볼 생각은 없다… 외로워서 전화를 건 것은 아니고,

단지 친한 사이였던 것이 기억나서 안부 전화를 건 것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 하려는 경향이 아닌가 싶네요!!!! -_-+++++++++++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거의 그, 그녀를 어장관리 하는 솔로의 헛짓!

<소주 한 잔> 노래는 감상하는 것에서 멈추시길 바랍니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들이여, 참으세요! 그 두 번째!

 

“저 직원 예쁘지 않아? 요즘 날 보면 자꾸 웃는다니까~”

“아, 요즘 자꾸 예전에 학교 같이 다녔던 여자 후배가 카톡을 보내는데 귀찮아!!!”

 

 



 

 

솔로인 그들, 어쩐지 수상할 때가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솔로의 주변에는 항상!!! 이성이 끊이지 않는다는 기묘한(?) 사실!

 

“그런데 왜 안 사귀어? 작업 함 걸어봐~” 하고 말하는 친구,

그제야 솔로인 김솔로氏는 은근슬쩍 발을 뺍니다.

 

“아, 그게… 그냥 얘는 아는 사람이니까~”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ggalbangbox/94

 

 

알고 보니, 김솔로氏! 먼저 그녀에게 선톡을 하고, 인사를 한다는 것!

네, 물론 여기까지는 참 좋은 그림이다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이 사람 도가 지나치게 이 여자, 저 여자를 건드리고 있다는 것!

 

열 번 찍어 안 넘어오는 여자 없다며, 이 중 하나만 걸려봐라~ 하고 있는 김솔로氏!

진심이 없는 연애의 시작, 그리고 그 끝은 결코 좋지 못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툭 하면 SNS에 우울한 글을 올려놓고 ‘잠수, 찾지말길’이라는 마무리를 짓곤 하는 솔로들,

주변에 없으신가요? >_<;;;;;;;;;;;;;;;;;

 

혹자는 중2병 돋는 허세라고도 하지만

솔로들 마음에는 ‘진심’인 그것!

 

사실 그 깊은 속내에는

‘아무도 만나기 싫지만, 이렇게 하면 누군가 날 찾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있기도 하지요. ^^; 


 

 

솔로들이여, 참으세요! 세 번째! 불필요한 잠수와 도를 넘는 술주정!

 

잠수를 타는 것까진 ‘이 사람이 많이 외롭고 힘들구나…’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불러내더니 술을 잔뜩 마시고는 술 주정을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연애를 못해서 안하는게 아냐~ 남자(여자)는 다 똑같다구!”

하며,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이성들을 한꺼번에 일반화 하기 바쁜 솔로!

때로는 커플 친구들을 불러내어 커플의 뒷담화? 앞담화를 펼치기도 하는 진상까지! -_-;;;;;;;

 

 



 

 

차라리 외로워! 힘들어! 커플이 부러워! 하고 속 시원하게 소리를 질러보면,

어딘가에 있는 내 짝이 그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을까요? :D

 

 

 


 

 

 

솔로탈출! 주변 친구들이 다 커플이 되었다고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나를 정말 좋아하고, 내가 정말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연애의 묘미가 아닐까요? :D

 

깨어나세요, 솔로여!

내 안의 연애세포를 다시 두근두근 뛰게 해줄 사람은, 분명! 어딘가에 있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