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정보] 결혼과 관련된 속설 다섯 가지!

결혼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는

여러가지 결혼과 관련된 속설들!

 

터무니없는 미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인 만큼

결혼 속설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크죠!

 

결혼과 관련된 속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홉수에 결혼하면 안된다

 

숫자 9는 불완전한 숫자,

마지막을 뜻하기 때문에

새 출발의 시작인 결혼은

나이나 해에 9가 들어갔을 때 하지 말라는 속설이 생긴 것 같아요!

 

이 속설은 아직까지도 믿는 사람들이 많아

결혼을 준비할 때 종종 듣는 말이기도 합니다!

 

 

양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과 겹치는 달은 피한다

 

보통 양가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이나

생신이 있는 달을 피해서 결혼 날짜를 잡는데,

이는 경사가 겹치면 복이 나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해요!

 

 

비오는 날 결혼하면 잘산다

 

농업이 중요했던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비가 오는 것은 풍족함을 의미했어요

 

비를 맞은 곡식이 풍년이 들 듯,

결혼하는 날 비가오면

풍족한 결혼 생활을 할 것이다라는 속설!

 

 

결혼을 앞두고 남의 결혼식에 가면 안된다

 

결혼 날짜를 잡아두고

남의 결혼식에 간다면

부부가 받아야 할 복을 빼앗기게 된다는 속설!

 

이 속설은 전염병이 많던 시절에

결혼을 앞두고 사람 많은 곳에서

병을 옮겨 올까봐 걱정하던 것에서

생긴 속설이라고 하네요~

 

 

칼과 도마는 시어머니가 사줘야 한다

 

옛날엔 여자가 결혼을 하면

친정과 왕래를 줄이고

남편 집안의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친정에서 칼과 도마를 준비했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엔 의미가 바뀌어

신부가 친정과 잘 지내라는 의미로

시어머니가 칼과 도마를 사준다고 합니다!

 

 

왠지 결혼과 관련되어 있으니

가볍게 넘기기엔 찝찝.. ಠ_ಠ

 

하지만 부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속설인 만큼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즐기는 게 좋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