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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잇님들~😆

벌써 큰 명절인 설날이 지나가고,

이번 주 주말이면 정월대보름이 다가와요!

 

오늘은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정월대보름은 새해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날이에요.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매년 음력 1월 15일을 뜻하는데요. 😊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모든 질병이나 액운을 막으며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날이라고 해요.

 

올해는 2월 8일 이번 주 토요일이

정월대보름이랍니다! 🌝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일어나면

꼭 부럼 깨물기를 해야 한다고 해요.

 

부럼 깨물기는

호두, 땅콩, 은행, 잣 등과 같은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것인데요.

 

호두, 땅콩, 은행 잣 등의

딱딱한 열매류를 부럼이라고 해요.

 

한 해 동안 얼굴이나 몸에

일어나는 부스럼을 예방하고

튼튼하게 해준다는 의미랍니다~

 

또한 정월대보름에 먹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에는

오곡밥이 있는데요.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이

오행의 기운을 일으켜 액운을 쫓고

풍년을 부른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오곡밥 외에도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약밥, 귀밝이술, 묵은 나물 등의

음식을 챙겨 먹는답니다!

 

 

정월대보름에는 복을 불러들이고,

그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싸움과,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긴다고 해요. 😲

 

고싸움은 볏짚을 엮어

커다란 ‘고’를 만든 후, 두 편으로 갈라져

힘겨루기를 하는 놀이인데요. 🤼‍

 

한복의 옷 고름 매듭에서 유래해

마을 사람들의 협동심을 길러주는 놀이에요.

 

쥐불놀이는 정월대보름 전날 밤에

논둑이나 밭둑 등에 쥐불을 놓아 💥

잡귀를 쫓고 풍요를 기원하는 풍속놀이인데요.

 

불의 세기가 크면 클수록 좋다고 여기며,

다가올 봄을 맞아 잡초를 태워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도 있답니다! 😏

 

 

정월대보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다는 사실! 두둥!!!!

알고 계시나요? 😱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에

여러 가지 나물을 함께

비벼 먹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사실 정월대보름에는

비벼 먹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답니다!!

비벼 먹으면 논밭에 잡초가

무성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해요.

 

또한, 이날에는 찬물도 마시면 안 되는데요.

찬물을 마시게 되면

한 여름에 더위를 먹으며,

일할 때 마다 소나기가 온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지금까지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커다란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