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템] 쓰다 남은 립스틱과 바세린으로 촉촉한 립밤 만들기!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그에 따라 바짝바짝 말라가는 내 입술 ( ꒪⌓꒪)

 

최강의 보습력을 자랑하는 바세린을 바르고 싶지만

번들거리기만 하고 색을 잃은 초췌한 입술이 될까봐 걱정이에요

 

이럴 때! 립스틱이나 틴트만 있으면

입술 색도 지켜주고 입술 보습도 지켜주는 립밤을 만들 수 있답니다>_<

 

 

 

아침에주스 뚜껑 크기 정도의 빈 용기를 준비해주세요!

간편하게 들고다니기 딱 좋은 크기 ㅎㅎ

 

 

 

아직 아무도 밟지않은 새하얀 눈 같은 바세린…

마구 휘젓고 싶은 욕망을 억지로 참아봅니다 ^^

 

 

 

용기에 바세린을 담아주세요!

 

 

 

립스틱이나 틴트를 스파츌라로 떠 용기에 담아주세요!

 

 

 

골고루 섞일 때까지 이리저리 섞어주다 보면

짠~~! 바세린 립밤 완성!

 

윗면이 평평한 립밤을 원하신다면

드라이기 바람으로 바세린을 녹여준 뒤, 굳게 놔두면

윗면이 평평한 립밤 완성!

 

 

 

직접 발라보니 소량만 발라도 입술이 촉촉~

은은한 발색까지 갖추고 있어 간편하게 바르기 너무너무 좋아요!

다른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해서 몇 개 더 만들어 놓을 예정! ㅎㅎ

 

용기부터 색상까지 내 취향 저격 립밤으로

촉촉한 입술 유지하자구요 ㅡ3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