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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애솔루션] 여자 맘 콕! 알아주는 드라마 다시보기



여러분이 꼽는 최고의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특히나 여자들이라면 더 공감하겠지만~ 공감가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무장한 드라마에 한 번 푹~ 빠지면 정말 헤어나오기가 힘든데요 +_+ 특히나 여자맘을 콕~! 찝어주는 명대사가 등장하는 드라마들은 기억 속에도 오랫~동안 남는 것 같아요 :) 오늘은 우리들을 웃기고 울렸던 드라마들과 명대사들을 곱씹어보면서 추억에 빠져볼까요오?! >_+ 






"모든 순간이 처음은 아니었으나 처음인것처럼 셀렜고 그래서 세상의 모든 연애는 첫 사랑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워 온 12년차 장수커플 주열매와 윤석훈! 그 둘은 때로는 친구같은, 때로는 가족같은 연인인데요~ 눈빛만봐도 생각을 알 수 있을만큼 서로를 잘 아는 둘, 하지만 왠지 석현은 열매와의 결혼이야기만 나오면 이리저리 회피하기만 하는데요! *_* 이 때, 열매애게 사랑과 정열을 다 바치겠노라 뻔뻔하게 다가오는 새로운 남자, 신지훈이 등장합니다! 지훈에게 마음을 열면서도 석현과의 질긴 인연을 쉽게 놓을 수가 없는 열매,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매는 결국 누구와 해피엔딩을 맞게될까요? +_+ 





" 그때 깨달았어. 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늘 걱정되고 뭔가 해주고 싶고 해주고나면 뿌듯한것."

이 드라마는 익숙한 연인과의 편안함과 새로운 연인과의 설렘 사이에서 갈팡질팡~ 고민하는 열매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켰었죠 >_< 어느 새 익숙해진 연인, 하지만 설렘은 어디로 갔나~ㅠㅠ 아쉬운 마음에 서운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인 것 같아요 >.<  최근에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이 큰 인기를 얻으며 막을 내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시즌이 가장 콩닥콩닥 설렜는지 궁금하네요 *_* 





"기억이란 늘 제멋대로다. 지난 날의 보잘 것 없는 일상까지도 기억이란 필터를 거치고 나면 흐뭇해진다. 
기억이란 늘 제멋대로여서..... 먼훗날 나는 이때의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연애드라마 중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연애시대! :) 손예진의 폭풍연기력이 인정받았던 작품이기도 한데요~ 동진과 은호는 이혼했지만 친구처럼 가끔 만나는 사이입니다~ 상대의 소소한 일상을 챙기면서 아직 정리하지 못한 감정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기도 하는 애매모호한 사이랍니다 *..* 이 둘이 아직도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둘만 빼고 다 아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 ^_^;;; 둘은 과연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 라는 흥미로운 부제를 단 드라마 연애시대는 쉴 새 없이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꽁냥꽁냥 연애스토리로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줬죠~ +_+ 다양한 캐릭터와 명대사, 그리고 명곡들로 가득한 OST까지~ 언제봐도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랍니다 :D 




"내 자존심을 지킨답시고 난 저 아이를 버렸는데, 그럼 지켜진 내 자존심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대형 방송사의 드라마 제작국이라는 화려한 무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하지만 티브이 속에서 나오는 모습과는 다르게 그들이 매일 접하는 건 치열한 현장과 끊임없는 밤샘촬영 ㅠㅠ 거기다가 캐릭터 강한 인물들끼리 쉴 새 없이 부딪히는 통에 바람잘 날 없는 다이내믹한 곳이죠!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고 누군가에게는 피로한 일터인 이 곳에서도 사랑은 피고 진답니당 ^.^ 주준영과 정지오는 연인이자 선후배사이이면서 쉴 새 없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는 애증의 사이인데요, 이 둘이 서로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배우고 정착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 감칠맛나는 조연들의 러브스토리도 드라마를 풍성하게 해주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 :)




"그 어떤 것도 헤어짐에 결정적이고 적합한 이유들을 댈 수 없다. 모두 지금의 나처럼 각자의 한계일 뿐.”

그들이 사는 세상은 마니아 층이 두터운 노희경 작가와 히트 드라마 메이커 표민수 감독이 만난 작품이라 그런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 가끔씩 그들이 사는 세상의 명대사를 곱씹어보면 캬~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 같아요 :D 


 




내 맘을  쑥~하고 들여다본 뒤에 쓴 것만 같은 드라마들!! @_@ 

봐도 봐도 감동인 이유는 아마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흔히 볼 수 없는 명품드라마, 시간 날 때 복습하면서 감수성을 충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