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_^ 여우소장입니다~
최근 봄 기운 탓인지 유독 기운이 없고 나른~해지는 날들이 많은 것 같아요 >_<
게다가 따듯한 햇살은 사무실에 있는 여우소장의 마음을 어찌나 들쑤시는지~!!!
오늘이 화요일이라는 게 너무 슬프고 속상하네요.... ㅠ.ㅠ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은 당장이라도 짐을 싸들고 어디론가 이국적인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지는데용~ 잠시 동안의 일탈을 원하시나용!? ㅋㅋ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거~
슝~! 떠났다가 휙!하고 돌아올 수 있는 가깝고 저렴한 아시아 여행지, 여우소장이 추천해드립니다! :D
동남아와 유럽의 이국적인 매력을 둘 다 느낄 수 있는 베트남 ! :)
여느 동남아시아의 휴양지에 비해 평화롭고 고즈넉한 매력으로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곳인데요 ^_^
특히 하롱베이는 무려 2000개에 달하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자랑하는 세계유산입니다.
하롱베이 관광에서는 배를 타고 이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가 절대 빠지지 않죠!
또 이 주변의 '호안끼엠 호수'는 길게 뻗은 산책로와 우거진 나무 덕분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찾고 있던 방문객들에게 제대로 된 힐링을 선사해 줄 수 있는 곳이랍니다! ^_^
좀 더 북적북적한 베트남의 활기를 느끼고 싶다면 수도 호치민을 추천해요!
깔끔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에 마음을 뺏길 수 밖에 없는 도시라는 평이 자자한 호치민~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여러 건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로컬 시장을 찾으면 베트남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을 들여다 볼 수도 있죠 >_<
이렇게 둘러보는 베트남 2박 3일 여행의 예상비용은 항공료를 포함해 약 105만원 정도라고 해요!
매력이 철철넘치는 베트남, 얼른 떠나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솟아나네용!!! ㅠ0ㅠ ㅋㅋㅋ
초보여행자들도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는 도시 홍콩!
우리에게는 쇼핑의 성지(?)ㅋㅋㅋ 로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유명 레스토랑과 로컬 맛집,
해변과 아름다운 야경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게다가 거리도 비교적 가깝고 시차도 한 시간 정도로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니
2박3일 정도로 다녀오기에는 최고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쬬! ^0^
게다가 4월은 아직 비수기에 속하니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모험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강추!! ㅋㅋㅋ
홍콩은 역시 화려한 야경을 구경하는 것이 제맛인데용~
상하이 스트리트와 템플 스트리트 등이 대표적인 거리랍니다 :)
'침사추이'는 호텔, 쇼핑몰, 음식점 등이 밀집된 곳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홍콩과
거대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죠 ~
여기에 영화 <중경삼림>으로 유명해진 ‘소호'와 홍콩 야경 최고의 명소로 꼽히는 '빅토리아 파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홍콩의 명소!! :-) 2박 3일 동안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홍콩의 매력에 푹~빠지는데 드는
예상비용은 비교적 저렴한 약 8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예약 고고?ㅋㅋㅋㅋ *_*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는 아시아 여행지는 바로바로
역사 속으로 뾰로롱~ 시간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곳, 캄보디아! >_<
캄보디아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앙코르와트라는 거, 가보지 않은 분들도 이미 잘 알고계시죠?! :D
앙코르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은 캄보디아의 '씨엡림'입니다!! :)
거대한 규모와 놀랍도록 섬세한 디테일들이 살아있는 앙코르와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적지들이 많은데요~
'따 프롬'은 오랜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유적지로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이 되기도 했었던 곳이라고 해요!
'프놈 바켕'은 산 속에 세워진 힌두교 사원으로, 일몰 시간에 가면 절경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_<
참, 캄보디아를 여행할 때는 현지의 교통수단 '뚝뚝'을 이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인심 좋은~ 뚝뚝 운전기사 아저씨를 만나면 하루 종일~ 약 12-15달러로 캄보디아 시내를
어디든지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D 마지막에 헤어질 때는 넉넉-한 팁을 건네는 것도 잊지마세용!!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캄보디아 여행의 예상비용은 항공료를 포함해 약 95만원 입니닷~!
생각만해도 가슴떨리고 설레는 여행~!! :D
우리가 살면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추억이자 경험이 아닐까 싶은데요 >ㅁ<
봄 날의 나른~함에 마음이 요동치는 분들,
왠지 매너리즘이 찾아와서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모두~
하루 이틀 정도 휴가를 내서 해방감을 맛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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