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정보] ‘재미로 보는’ 연애와 관련된 가지각색 속설

누군가를 좋아하면 타로 카드에 기대도 보고, 
카톡 말투 하나에도 신경 쓰이는 등 
사소한 것에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지 연애와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깃거리가 많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연애와 관련된 가지각색 속설을
 여유공방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정말 많이 들어봤죠? 
최근 한 데이트 업체에서 
솔로 성인남녀 약 2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가 
남성들에게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실제로 첫사랑과 결혼까지 가게 되는 사람은 드문데, 
그래서 우리가 첫사랑과 결혼한 부부를 볼 때
 ‘대단하다’는 반응부터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첫사랑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아무래도 제일 큰 이유는 어린 나이의 좋은 감정이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또한 결혼 적령기까지 첫사랑과 꾸준히 사귈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이 되는지도 고려해봐야겠죠?  (｡•́︿•̀｡)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은
 ‘여러 번 시도하면 결국 이뤄진다’는 뜻의 속담이지만 
연애에도 적용이 되곤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대쉬하면 
결국 쟁취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그런데 요즘엔 이러한 말과 행동은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명확한 거절 의사를 내비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애하는 건 스토킹 범죄라는 것! 
싫다는 사람에게 노력은 이제 그만~ 😨
내게 맞는 사람을 새롭게 찾아보세요!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으면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은 💔
70~80년대에 한창 유행하던 말이었는데요. 
그래서 한때 연인들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
절대 데이트를 하지 않기도 했답니다. 
이런 소문이 돈 것은 그만큼 덕수궁 돌담길이 낭만적이라는 뜻 같은데요. 
그 로맨틱한 분위기가 헤어지고 나서 추억으로 남게 되어 
쓸쓸한 기분이 들기 때문에 이런 소문이 돈 게 아닐까요? 😢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라는 속설때문에 
신발 선물이 꺼려지나요?
 그런데 이것도 다 옛말이죠! 
최근에는 신발 선물이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안내해 준다’ 👠
혹은 ‘가장 바닥에 있는 발을 감싸주며 함께 있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연인들 사이에서도 
신발을 자주 선물해준다고 해요. 🎁 
단지 신고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이라는 속성 때문에 
이런 소문이 돈 거지만 깊은 의미를 담지 맙시다. 
커플끼리 같은 신발 신으면 얼마나 예쁜데요~

세상에 돌고 도는 수많은 속설들!
이런 것들에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지금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과 👩‍❤‍👨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ლ(´ ❥ `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