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주스 자몽] 술 먹은 다음 날, 자몽으로 숙취 해소하기!

 

 

대한민국 성인의 1인당 술 소비량이 세계 평균의 2배나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자주 마시고, 또 마실 때마다 과음합니다. 2017년 새해가 밝아온 지금, 신년회 때문에 술자리가 많고, 또 갓 20살이 된 1998년생 역시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을 많이 마실 텐데요. 오늘 여유공방은 그에 따른 부담 없고 깔끔한 숙취해소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자몽이에요. :D

 

 

숙취 해소에 좋은 자몽!

 

 

우리가 카페에서 에이드 혹은 차로 많이 먹는 자몽은 특유의 떫으면서 쓴맛이 꿀과 잘 어울려 디저트로 많이 이용됩니다. 색깔도 참 예뻐 여성분이 많이 좋아하는 자몽! 이러한 자몽이 숙취 해소에도 좋다는 사실, 아시나요?

 

자몽에는 수분이 무려 90%가 들어있고, 비타민C도 아주 풍부하므로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빠져나간 몸속의 수분을 채워주고, 숙취로 인한 피로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의 해독기능을 돕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가는 음주 뒤에 숙취 해소용으로 자몽을 섭취해도 아주 좋아요.

 

그뿐만 아니라 자몽엔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이 많아, 체내 균형도 골고루 맞춰주죠. 자몽의 예쁜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여기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레몬처럼 너무 시큼하지도, 귤처럼 너무 달지도 않은 자몽의 신맛이 침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식욕과 위 기능을 활성화 해준다고 하니, 다방면으로 몸에 좋은 자몽, 안 먹을 이유가 없겠죠?

 

 

해장에 좋은 음식

 

이미지 출처: 서울우유 VIP홍보대사 ‘예쁜포비’님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숙취. 다음날 죽을 것 같은 숙취 때문에 ‘두 번 다시 술을 마시지 않으리’라고 다짐하지만 얼마 못 가 또 술 약속을 잡곤 하죠. 이렇듯 숙취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숙취 해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 날엔 꼭 수분,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 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효과 좋은 해장에 좋은 음식은 물입니다. 신체적인 균형유지에도 매우 중요한 물은 알코올 흡수량을 조절 및 분해하고 희석해줘,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지 않게 도와줘요. 술 한잔 마시고 꼭 물도 한 컵 같이 마시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2. 콩나물

술 먹은 다음 날 아침, 얼큰한 콩나물국 한 그릇 마시면 숙취가 싹 가라앉습니다. 그만큼 콩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콩나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스파라긴산 때문이에요. 이 성분은 몸의 열을 내리고, 술독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간을 보호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해장에 정말 좋습니다. 특히 콩나물의 뿌리 부분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콩나물까지 꼭꼭 다 드셔야 하겠어요.

 

3. 날달걀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날달걀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과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특히 노른자에는 간의 회복력을 높이고 알코올의 농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서 숙취 해소에 좋아요. 하지만 날달걀이 비려서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달걀 프라이를 반숙으로 해서 드시는 걸 권합니다.

 

4. 자몽주스

앞서 말한 자몽도 수분과 미네랄이 많아 해장에 굉장히 좋아요. 자몽을 하나하나 까먹기 귀찮다면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자몽>은 어떤가요? 다른 자몽이 아닌 지중해의 따스한 햇볕을 머금은 이스라엘산 루비 자몽이 100% 들어간 아침에주스 자몽은 풍부한 과육이 함유되어 식감과 맛 그리고 영양까지 모조리 챙겼답니다. 이젠 자몽주스로 숙취 해소를 해보세요!

공방지기의 해장 주스 레시피

 

 

해장 주스로 자몽 에이드를 만들어 볼게요. 탄산수와 자몽의 조화가 숙취로 오는 갈증을 해소해줍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먼저, 자몽 1개를 짜서 과즙을 내줍니다. 보통은 자몽을 직접 짜는 게 좋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자몽주스 제품으로도 가능해요.

 

그리고 짠 과즙 또는 주스를 마실 용기에 부어주고, 탄산수를 가득 부어줍니다. 살짝 달게 먹고 싶다면 꿀을 넣거나 탄산수 대신 사이다를 넣어도 좋아요. 아니면 자몽 맛이나 레몬 맛이 살짝 나는 탄산수를 넣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얼음도 넣으면 시원한 자몽에이드 완성!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어느새 숙취도 깨고 갈증도 풀린답니다. 쉽고도 독특한 해장법, 자몽덕후님들께 추천해 드려요!

 

 

자몽은 꿀을 넣어 과일째로 먹거나, 여름엔 시원한 에이드로 만들어 마시고 겨울엔 자몽 청에 따뜻한 물을 넣어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탁월해 디톡스 워터로도 많이 만들어 먹기도 하죠. 자몽은 맛과 영양, 색깔까지 다방면으로 좋은 점을 갖추고 있어 팔방미인 음식이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숙취 해소로 먹어보는 건 어떤가요? 다가올 술자리에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자몽을 챙겨간다면 당신의 센스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