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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애의 기술] 남자친구와 사랑이 2배가 되는 영화추천

 

 

 

[연애의 기술] 남자친구와 사랑이 2배가 되는 영화추천


 

안녕하세요 ^_^ 여우소장입니다! 장마로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저는 요새 조금 처지는 것 같아요 ㅠ_ㅠ 여러분의 바이오리듬은 어떤가요?? :) 이렇게 기분이 급!!다운되어 버리면, 사소한 일에도 괜히 짜증을 내게 되고 그러다보면 남자친구와 쓸데없이 다투게 되는 불상사가...^_^;;; 헤헤 연애를 하다보면 눈에 하트가 뿅뿅 ♥_♥ 켜지는 날도 많지만, 실망하거나 서운한 마음에 다투게 되는 일도 있죠!! 서로 기분이 상해서 싸우고나면,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할지 정말 난감해요 ㅋㅋㅋ 


불쾌지수가 높아서 더더욱이나 연애에 빨간불이 켜지는 날이 많은 여름!! 오늘은 얼음같던 관계도 사르르~녹여버리는 사랑 영화를 가져와봤답니당~ㅎㅎㅎ 처음 만난 날처럼~눈에 하트가 켜지고 마음이 쿵쾅쿵쾅하게 되는 달콤한 사랑 영화로 오랜만에 감성을 듬뿍 충전해보아요!! >ㅁ< 



첫사랑의 설렘이 필요하다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대만,107분 2012.08.22 개봉

감독 - 구파도 

주연 - 가진동(커징텅), 진연희(션자이)



사랑은 뭐니뭐니해도 풋풋~했던 첫사랑? :) 처음 누군가와 사랑을 시작했을 때의 설렘이 필요한 커플이라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_+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중국, 홍콩, 대만 등 먼저 개봉한 나라에서 개봉과 동시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흥행 기록을 모조리 뒤엎은 최고의 화제작이랍니다! >_< 특히 대만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_+ 


대만판 건축학개론이라고도 불리는 이 영화는 고등학교 시절, 사고뭉치 친구들 5명이 션자이라는 모범생 소녀를 함께 좋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서정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영화예요 >_<  주인공 커징텅과 션자이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서투르게 표현하지 못하고 서로 다른 대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는데요, 사소한 오해로 다투고 인연이 어긋하기도 하죠 ㅠ_ㅠ  저는 이 영화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요, 보고나면 가슴 한 구석이 아련~해지면서 옛추억이 팡팡 떠오르는 영화랍니다 +_+ 이 영화를 남자친구와 함께 보고나면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이 떠오르면서 다시 쿵쾅쿵쾅!! 풋풋한 커플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ㅁ< 


 


지난 상처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면? <반창꼬>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한국,120분 2012.12.19 개봉

감독 - 정기훈

주연 - 고수(강일), 한효주(미수)



지난 연애에서 받았던 상처는 새로운 연애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죠!! ㅠ_ㅠ <반창꼬>는 상처를 숨기고 있는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만나서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랍니다 ^_^ 우리의 고비드!!! >_< 고수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효주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예요 :) 부인을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 강일과 천방지축으로 보이지만 속이 깊은 의사 미수, 이 둘은 우연히 같은 구조대에서 일하게 됩니다. 강일은 자신에게 들이대는 미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데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면서 용기내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_* 


역시... 위기가 오지 않으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기가 힘든걸까요?!! ㅎㅎㅎ 새로운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달달~한 반창꼬는 두려움 때문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고 있는 커플에게 추천하고 싶네용 >ㅁ< 사랑은 용기있는 자의 것!!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갑시당~ 사랑은 쟁취하는 거니까요!! ㅎ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기 전에! <레터스 투 줄리엣>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미국105분 2010.10.07 개봉

감독 - 게리 위닉

주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크리스토퍼 이건(찰리) 



모든 연애인(?)의 고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 모르는 분은 없겠죠 :) <레터스 투 줄리엣>은 이탈리아 베로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영화랍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이탈리아 행 비행기를 타야할 것만 같아요 ^_ㅠ ㅎㅎㅎㅎ 주인공 소피는 작가 지망생으로, 약혼자 빅터와 함께 이탈리아로 여행을 오게 되는데요~ 소피보다는 일에 더 관심이 많은 빅터를 두고 혼자 여행을 시작하죠. 소피는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합니다 +_+  그리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낸 소피 앞에 편지의 주인공인 클레어 할머니가 손자 찰리와 함께 나타나죠!! 그 셋은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을 찾는 길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 여정에서 소피와 찰리는 서로에게 점점 끌리게 되는데요..*_* 


여러분의 재미를 위해서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_< 이 영화는 진정한 내 짝이 눈 앞에 있다면, 어서 빨리 용기를 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세상에는 중요한 일들이 참~많지만, 그 중에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건 영원히 내 편이 되어 줄 나만의 짝을 만나는 일인 것 같기도 해요 ^_^ 여러분도 내 사람이다~싶은 사람이 눈 앞에 있다면 절대로 놓치지 마시길!! 

 



자꾸 반복되는 우연은 필연? <원데이>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미국,107분 2012.12.13 개봉

감독 - 론 쉐르픽

주연 - 앤 해서웨이(엠마 몰리), 짐 스터게스(덱스터 메이휴)


마지막 영화는 <원데이> 입니다! :) 여러분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저는 운명이라는 게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_< 이 영화는 자꾸만 반복되는 우연이 곧 운명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랍니다~ 이 영화는 영국을 비롯한 여러 유럽국가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 영화 <노팅 힐>의 OST 수록곡 ‘She’로 잘 알려진 엘비스 코스텔로가  ‘스파클링 데이(Sparkling Day)’라는 곡으로 OST에 참여했다고 해요 +_+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정말 기대되네요 :)  


‘성 스위틴 데이’라고 불리는 7월 15일은  ‘그 날 비가 내리면 40일 내내 비가 내리고, 반대로 맑다면 40일 동안 아름다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 영국의 전설 속 <원데이>라고 해요 :) 우리나라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 비가 내리는 칠월 칠석같은 거랄까요? ㅎㅎ 영화는 두 주인공 엠마와 덱스터가 1988년 부터 2011년 까지 20년 동안 7월 15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그리고 그 날 속에 어떤 우연와 필연이 숨겨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_* 서로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며 각자의 인생을 사는 둘은 서로가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엇갈리게 되죠~ 엔딩은? 여러분이 직접 영화로 확인하세용!! ㅎㅎㅎ 







바쁜 일상에 치여서 서로의 소중함을 잠시 잊게될 때~ 영화같은 이야기들은 나와 주변 사람, 그리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되돌아 볼 수 있게하는 좋은 매개체가 되는 것 같아요 *_* 헤헤 비도 오고~ 바람도 솔솔부는 이런 감성 폭발하는 날들에는 역시 영화가 최고!! ^_^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우소장이 추천한 아름답고 달콤한 사랑 영화를 보면서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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