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서로가 관심은 있지만 상대의 마음에는 확신이 없다!
과연 언제 어떻게 둘은 시작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상태에 있는 우리의 여우소장~호감남에게 무관심한 척하는 단계에 돌입했죠?!
하지만 무관심한 척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아요~!!!
현명하게 밀고 당기기(밀당)하는 방법~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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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홈페이지
할 일이 너무 많아! 바쁜 척하기~
일이 많고 바쁘다는 것을 티 내세요~
이 방법은 당신이 일부러 그 사람에게 연락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바빠서 못 하는 것임을 표현하죠!
그리고 당신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이라는 것도 보여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여우소장의 호감남은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커리어우먼’이 이상형이잖아요~
‘커리어우먼’을 강조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호감남도 당신의 매력에 빠질꺼에요~
그리고 일이 많아서 자신에게 신경을 못 쓰는 당신을 보면서 호감남이 오히려 더 관심을 가지고 신경 쓰지 않을까요?!
기본 매너는 지켜주세요~
이성에게 관심 없는 척 한답시고 상대를 마구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무시하고 막 대한다면 상대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꺼에요~
하지만 그 관심이 과연 긍정적인 과심일까요~? 절대 아니죠!!!
그 사람은 당신을 매우 매너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당신에 대해 안 좋은 인상을 갖게 될 꺼에요~
상대에게 한번이라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된다면 다시 좋은 이미지로 바꾸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려요~
그렇기 때문에 안 좋은 모습은 애초에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사랑도 결국 서로 인간적인 매력을 느껴야 가능한 것이잖아요~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척을 하더라도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해요!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기
“당신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어도 나는 참 잘 지내요~”라는 느낌을 마구 마구 풍기세요~
특히 여우소장은 호감남과 같은 회사이니 매우 유리할 것 같네요~
호감남과 회사 복도에서 마주치더라도
우리 여우소장은 다른 사람들과 하하호호 웃으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쉽겠죠!
어쩌면 호감남은 여우소장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여우소장은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왠지 서운해지면서 ‘뭐지?’하는 생각이 들겠죠?!
그런 생각이 시작됐다면 당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당신을 신경 쓰게 될 꺼에요~
그럼 이미 반은 성공하는 거랍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질투심 유발 작전
질투심 유발 작전은 밀당의 고수가 아니면 하기 어려운 단계에요~
이 작전을 자칫 잘못 썼다가는 호감남과 영원히 이별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괜히 다른 이성을 통해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했다가
호감남이 “나는 여기서 물러나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헉, 그러면 정말 최악의 상황 발생이잖아요~
그러니 이 작전은 적정선을 지킬 자신이 있는 분들만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투심 유발 작전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간단하게 “다른 이성 칭찬하기” 작전이 좋겠어요!
심하게 좋아 죽겠다는 식의 칭찬보다는 이런 점이 참 괜찮더라~는 식의 칭찬이죠!
그러면 호감남도 당신이 자신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당신에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꺼에요!
기간은 짧게, 밀당 하는 티는 내지 말자!
밀당을 할 때는 너무 오랜 기간의 계획은 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오랫동안 밀당을 하면 스스로도 둘의 관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없으며
무엇보다 상대가 점점 지치게 된답니다~!
그러니 밀당은 단기간, 잠깐 동안 관심이 줄어들었다 싶을 때만 이용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밀당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 티 내면 안돼요~
어설프게 바쁜 척하고 관심 없는 척 했다가는 상대가 다 알아버리고
오히려 당신에게 밀당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당신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완벽하게 숨겨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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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랑하는 사이에 무슨 밀당이냐~ 라고 말하는 분들 많아요!
저도 사랑만 하기에도 인생의 시간이 너무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밀당이 필요한 순간도 있어요~
우리 여우소장처럼 이제 막 시작하려는 관계에 불을 지펴줘야 한다던가
너무 오래된 연인들의 소원해진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는 등의 순간들이죠!
그러니 여우소장도 미련하게 아무렇게나 무관심한 척 하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현명한 밀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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