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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愛친구들/아침愛친구들 6기

[6월미션/3조] 아침에주스로 코하쿠토 만들기!




드디어, 아침애친구들 마지막 활동 달인 6월이 되었습니다. 더위도 한층 더해졌고 기말고사도 있는 시즌이고, 방학도 기다려지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이번 미션은 아침에 주스를 활용하여 레시피 등을 제작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어떠한 레시피 동영상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신박할 수 있을까? 를 조원들과 시험 기간 내내 시간이 될 때마다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코하쿠토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평범한 젤리, 슬라임 등을 만드는 것보다 아침에 주스를 사용하여 새로운 레시피를 보여준다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사람들이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특별한 레시피인 코하쿠토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하쿠토는 보석처럼 생긴 일본식 과자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말랑한 과자입니다. 겉이 바삭한 장점 덕분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SMR로 활용하여 레시피 영상과 ASMR영상 두 가지 영상을 만들어보면 더욱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코하쿠토를 만들기 전, 한천가루와 아침에 주스 포도맛과 자몽맛 그리고 설탕 등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팬에 아침에 주스 2통을 넣고 약 5분간 끓여줍니다



그 다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 싶으면 한천가루 작은 팩을 넣어줍니다. 저희는 싱가포르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싱가포르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1회분용 한천가루를 사서 활용했습니다

한천 가루를 넣어준 뒤에는 계속해서 끓이면서 큰 숟가락 같은 것으로 여러 번 저어줍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아침에 주스에 점성이 생겨서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그 상태로 5~10분간 약한 불로 끓여줍니다

적당히 걸쭉한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넓은 쟁반에 부어서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굳혀줍니다




2시간 뒤에는 젤리처럼 굳어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 때, 보석 모양으로 잘라 주어 3~4일 정도 바싹 말라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말랑말랑한 특별한 레시피인 아침에 주스 코하쿠토가 완성됩니다.



예쁘게 포장하니 그럴듯한 코하쿠토가 드디어 완성되었고 일본식 보석 과자를 무엇보다 더 흔하지 않은 코하쿠토를 직접 아침에 주스를 활용해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이었고 즐거운 도전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아침에 주스의 맛들로 다양한 맛의 코하쿠토를 더 예쁘게 만들어 보는 것이 저희 아침에 그뤠잇 조의 또 다른 도전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그뤠잇 조의 마지막 활동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