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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오사카 여행


 


 

낯선 곳에 가게 될 땐 필수적으로 그 장소에 대한 정보와 상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한데요. 더구나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라면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오늘은 오사카 여행 준비와 오사카에서 꼭 보고, 꼭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오사카는 일본의 섬 중에 관광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에요. 그렇다면 여자 혼자 오사카를 여행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여행 준비

 

 

해외여행에 앞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출입국에 꼭 필요한 여권입니다! 여권을 만드는 데에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니 미리미리 만들어 두어야겠죠? 여권이 준비되었다면 항공권 예약을 해야 할 텐데요. 항공권은 다양한 항공사가 있는 만큼 가격이 천차만별이랍니다. 성수기가 되어서 급하게 항공권 구매를 하려 하면 같은 티켓인데도 더 비싼 값을 줘야 할 경우가 있죠. 따라서 여행 예정일보다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미리 이곳 저곳 검색을 해보면서 항공권 특가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낀 비행기 푯값으로 맛있는 먹거리 하나 더, 기념품 하나 더 사면 좋겠죠? 그리고 여행할 곳의 날씨 확인도 필수랍니다. 오사카의 경우 우리나라의 기후와 비슷해서 계절과 날씨도 비슷하다고 해요. 일본의 정확한 날씨를 알고 싶을 때는 일본 공식 기상청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죠? 여행을 할 때는 최소한의 짐으로 가볍게 다녀오는 것이 좋은 데요. 하지만 일본 여행을 위한 짐을 꾸릴 때 까먹지 말아야 할 필수 아이템, 동전 지갑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답니다. 일본 동전은 우리나라 동전보다 단위가 세분화 (1, 5, 10, 50, 100, 500)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일본에서는 작은 동전일지라도,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꽤 큰돈이 될 수 있으므로 동전이라고 무시할 수 없어요. 지폐를 지급하고 남은 잔돈을 동전 지갑에 쏙 넣어두고, 계산 할 때 잔돈을 활용하면 좋겠죠?

 

 

오사카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

 

1. 도톤보리

 

화려한 전광판 앞에 서서 기념사진 한 장 안 찍으면 섭섭한 곳, 도톤보리 입니다. 특히 도톤보리 입구에 있는 마라토너 네온사인이 유명한데요. 오사카 일대를 돌아 도톤보리로 골인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더욱 오사카의 상징성이 있는 전광판이라고 합니다. 도톤보리 강 수로를 따라 펼쳐진 오사카의 번화가를 일컫는 도톤보리 거리에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 타코야키, 회전 초밥, 긴류라면 등의 음식점도 길 곳곳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멋진 야경과 맛있는 대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죠?

 

2.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의 대표 야경 명소로 알려진 우메다 공중정원입니다. 옥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내려볼 수 있는 전경, 특히 야경은 정말 멋지다고 해요. 스카이 빌딩이라고도 불리는 우메다 공중정원은 이름만으로도 황홀한 느낌을 주는 것 같죠? 우메다 공원이 위치한 지역이 꽤 복잡한 거리라 지도와 물어보기는 필수라고 해요!

 

 

3. 오사카 성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으며 그의 흔적이 남은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 성은 일본의 호화로운 성입니다. 우리에겐 아픈 역사를 남긴 인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오사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이라고 해요. 화려한 오사카 성 외관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오사카 성 위에서 오사카 시내도 바라볼 수 있고, 바로 앞에 펼쳐진 공원도 음미해 볼 수 있어요. 봄엔 활짝 핀 벚꽃들이 그 풍경을 더해 준다고 하니, 꽃이 피는 따뜻한 봄에 방문하면 더욱 좋겠죠?

 

4. 덴노지 동물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동물원입니다. 색다른 일본 분위기가 담긴 동물원도 궁금하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섬세하게 꾸며 놓은 덴노지 공원은 오사카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오사카 여행 필수 쇼핑리스트

 

 

일본에 가면 편의점과 마트와 같은 쇼핑몰을 꼭 가야 한다고 하는 만큼, 우리의 지갑을 홀쭉하게 만들 식품이나 화장품 혹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일본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와 더불어 일본에 가면 꼭 사와야 한다는 쇼핑리스트, 어떤 다양한 아이템들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을까요?

 

1. 휴족시간

 

오랜 시간 걸어 다니는 여행객들에게 필수 아이템인 휴족시간입니다! 파스처럼 생긴 휴족시간을 지친 발바닥이나 다리에 붙여주면 피로감이 사라질 것만 같아요.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에서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싼 값에 필요한 걸 구할 수 있으면 더 좋겠죠? 휴족시간 외에도 동전 파스나 샤론 파스 등 크기는 작지만, 효과 좋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하나 구매해서 여행지에서나 집으로 돌아와서나,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 인절미 과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인절미 과자랍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에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죠.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 가득히 퍼지는 고소한 인절미 향이 중독성이 높다고 해요. 여행 중 간식으로 손이 가요~ 손이 가~’ 또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수면안대

 

건조해지는 눈, 뻑뻑함이 가득한 피로한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수면안대랍니다. 수면안대 자체에서 따뜻한 열기와 은은한 향이 나온다고 해요. 안대를 하고 잔 다음 날엔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향도 다양하다고 하니, 각각의 향의 안대를 사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여행할 때, 여행 동선은 숙소와 가깝거나 나의 체력에 맞게끔 효율적으로 안배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여권은 몸에 항상 몸에 지니는 것, 기억해주세요! 낯선 곳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또 신분 검사 시에 나를 증명할 수 있기도 하고, 관광지에서나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도 지니는 것이 좋겠죠? 여권 분실을 대비해서 스마트 폰 카메라로 찍어 사진으로 저장해 두거나 여권 종이 복사 등, 여러 여분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휴일, 가까운 오사카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