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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꽃 피는 봄날, 성공 예감 소개팅룩 코디 추천



 


꽃 피는 봄날, 솔로족들의 마음은 봄바람 따라 싱숭생숭하기만 합니다. 쌍쌍이 꽃구경을 가는 연인들을 보고 있자면 문득 잊고 있었던 외로움이 찾아오곤 하는데요. 그 마음 따라 봄을 맞아 소개팅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층 밝아진 색감으로 봄기운이 완연한, 살랑살랑 봄옷을 입고 나간 소개팅의 성공률이 더욱 높아질 것 같죠? 새로운 만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일 텐데요. 첫인상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와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죠. 따라서 때에 맞는 옷차림도 나를 표현하기 위한 좋은 요소가 될 것 같아요. 상대에게 더 나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코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자 소개팅룩 코디 추천

 

 

1. 치마/원피스

 

여성의 다양한 옷 장르 중 여성의 매력을 더욱 부각해줄 수 있는 치마 코디입니다. 치마나 원피스는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어서 하객룩이나 오피스룩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치마 하나로 고민 없이 소개팅룩을 어렵지 않게 연출 할 수 있어요. 미니스커트부터 머메이드 라인, 에이 라인, 롱스커트까지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치마로 투피스 코디를 한다면 러플 블라우스와 매치한 뒤 여성스러움을 부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블라우스만 입기엔 조금 부담스럽다면 트렌치코트나 카디건과 함께 코디를 해도 좋겠죠? , 올봄에는 플라워 패턴이 유행한다고 해요. 유행하는 패턴을 활용해서 치마 코디에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옷 속에도 핀 꽃들로 더욱 화사한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죠?

 

2. 정장

 

정장이라는 장르로는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매력을 표현하기에 좋은 코디입니다. 심플하고 세련되게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연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색으로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정장 차림으로 소개팅 상대방에게 자칫 딱딱한 느낌이 들까 걱정된다면 캐주얼 정장으로 연출해도 좋을 것 같죠? 체크 재킷이나 원색의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나, 정장 재킷에 청바지나 치마를 함께 입어줌으로써 부담 없이 정장 연출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스트릿 캐주얼

 

치마 코디나 정장 코디가 부담스럽고 또, 불편하다면 그에 비해 가벼운 캐주얼 차림을 추천해 드립니다. 편안함 속에 자신만의 매력을 담을 수 있는 코디인 것 같아요. 청바지에 가벼운 티셔츠, 그리고 재킷을 매치해서 기본적인 아이템만으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 할 수 있죠. 이때 봄기운이 물씬 나는 스카프를 포인트로 매준다면 더욱 센스 있어 보이겠죠? 또 봄의 기본 아이템 청이나 가죽 재킷, 트렌치코트를 기본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무궁무진한 코디가 될 것 같아요. 구두나 단화 혹은 운동화와 같이 신발만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도 캐주얼의 분위기가 또 다르게 연출 될 것 같죠?

 

 

남자 소개팅룩 코디 추천

 

 

1. 세미 슈트

 

세미 슈트란 정장보다는 가벼운, 캐주얼 보다는 무게 있는 코디랍니다. 직업적인 전문성이나 남자의 멋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정장 코디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조금 덜 부담스러운 세미 슈트 코디로 소개팅 상대에게 멋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면 더욱 좋겠죠? 세미수트 코디의 포인트는 과하지 않은 우아함과 클래식함입니다. 타이를 매지 않는 정장 차림이나 발목을 드러내는 로퍼로 세련됨을, 베이직 재킷이나 핸드메이드 코트로 지적임과 깔끔함을 연출할 수 있어요.

 

2. 셔츠/카디건

 

봄에는 과하지 않은 두께의 니트 카디건과 셔츠로 코디 하는 것도 좋아요. 셔츠는 남성만의 라인을 멋지게 잡아내 주어 남성적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옷 입니다. 따라서 일반 기본 티보다 셔츠를 입는다면 한가지 아이템만으로도 갖추어 입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거기다 카디건 안에 셔츠를 함께 입어주시면 더욱 깔끔하고 따뜻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셔츠와 카디건 코디는 여성분들의 호불호가 강하지 않아 대체로 무난한 옷차림이랍니다.

 

3. 스트릿 캐주얼

 

긴장된 분위기 속 좀 더 편안함을 추구하신다면 스트릿 캐주얼을 추천합니다. 청재킷으로 청량한 이미지를 나타내거나 혹은 가죽으로 조금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도 좋을 것 같아요. 청과 가죽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봄에 자주 손이 가는 기본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무난한 코디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때, 청재킷에 청바지를 입고자 하신다면 고민이 필요합니다. 청청 패션이 유행이지만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상대에게 7080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죽 재킷도 남자다움과 시크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가죽의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선 함께 코디하는 옷은 조금 기본형으로 무난하게 입는 게 좋답니다. 뭐든지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 기억해주세요.

 

 


남성과 여성 모두 첫인상을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3초 안에 상대에 대한 이성적 매력을 결정한다고 해요. 외적인 부분 중에서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옷차림 또, 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옷차림으로 소개팅에 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소개팅 할 때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면서 서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더욱 따뜻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