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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시각장애인의 눈! 안내견을 위한 에티켓

누군가에게는 그저 동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눈과 귀가 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하지만 우리나라엔 그 수가 많지 않아

생소한 존재이기도 한데요. 😲

 

안내견은 보통 개와는 달라요. ☝️

따라서 안내견을 위한 에티켓을

미리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오늘 여유공방이 알려드릴게요! 💁

 

 

횡단보도 신호를 지켜주세요

 

개는 적록색맹이라서

신호등 색을 구분하지 못해요.

그래서 신호등을 건널 때 주변 사람들이

건너는 것을 보고 같이 건너도록

훈련이 되어있죠.

 

따라서 무단횡단을 하게 되면

안내견 역시 빨간 불일 때 건너게 된다는 점! 😱😱

 

나와 주변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를 꼭 지켜주세요. 🙏

 

먹이를 주지 마세요

 

씩씩하게 시각장애인과 동행하는 안내견이

기특해 먹이를 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안내견에게

간식 등의 먹이를 주게 되면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을 제대로

안내하지 못하게 됩니다. 🙅

게다가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죠.

 

안내견은 주인이 주는 사료만 먹어야 하니,

먹이를 주지 맙시다. ☝️

 

부르거나 만지지 말아 주세요

 

안내견의 집중력은 곧 시각장애인의 안전!

 

쓰다듬거나 휘파람을 부는 등

안내견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혼란을 주는 행동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답니다. 😖

 

아무리 귀엽고 대견해도 절대 만지거나

안내견을 부르지 말아 주세요. 🙅🙅

 

공공장소 출입을 환영해주세요

 

법적으로 안내견은 대중교통 및 공공장소,

음식점 등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내견의 출입을 막는 것은

불법

 

만약 거부하게 된다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하지만, 준법정신을 떠나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공공장소 출입을 환영해주세요. 🐶❤️

 

 

아직도 안내견 출입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속속 들려와요. 😡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안내견에 대한 에티켓을 숙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춰야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