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월요일 아침부터 간절한 것은? 바로 주말인 것 같습니다. 주말은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가고 마는데,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왜 이렇게 길기만 한지 모르겠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치열한 삶 속에서 누구나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지친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으로 여행은 어떨까요? 여행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생각이 되어서 큰마음을 먹어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돈과 시간 걱정 없이 가까운 곳으로 훌쩍 떠났다가 가볍게 돌아올 수 있는 밤도깨비 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밤도깨비 여행이란?
밤도깨비 여행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바로 시간이 부족한 우리 직장인들에게 알맞은 여행 유형으로 최근의 여행 트렌드라고 합니다. 당장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는 싶은 당신, 휴가 기간까지 기다릴 필요도, 연차를 쓰느냐 마느냐 고민할 필요도 없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황금 같은 휴일을 활용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일명 ‘밤도깨비 여행’!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밤도깨비 여행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추천해 드리는 밤도깨비 여행으로 이젠 더욱 꿀맛 같은 휴식을 가져보세요~!
혼자 떠나기 좋은 밤도깨비 여행지 추천
1. 일본
먼저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입니다. 일본은 많은 분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인데요. 한국과 거리상으로도 매우 가까워서 시간상으로 부담이 없죠. 부산에서는 배를 타고 훌쩍 떠날 수도 있을 만큼 가깝답니다. 일본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는 도쿄입니다. 관광지이자 일본의 중심 도심이기 때문에 밤늦게 여행하기에 적합한 곳이죠. 해가 지고도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답니다. 이외에도 오사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로 먹방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대표적 명물로는 도톤보리가 있어요. 또한, 일본 곳곳의 온천여행으로 노곤한 몸을 녹이는 진정한 힐링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홍콩
도시의 밤은 화려한 조명과 건물들로 멋있는 야경을 뽐내고, 낮엔 쇼핑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전통 상점들이 거리 곳곳에서 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호 거리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인데요. 홍콩과 유럽의 문화가 조화롭게 펼쳐진 퓨전 거리라고 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침사추이나 IEC 몰, 몽콕 야시장 등이 있답니다.
3. 대만
최근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떠오른 대만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먹거리로도 유명한 대만은 야시장이 대표적인데요. 눈으로도 즐기고 입으로도 즐기는 야시장은 밤도깨비 여행에 제격인 것 같아요! 또한, 대만의 야경을 가득 담을 수 있는 타이베이 101빌딩도 놓칠 수 없는 여행 명소랍니다.
금요일 저녁에서 토, 일요일 간의 짧은 주말을 활용하는 여행인 만큼 여행 일정은 조금 촉박해요. 아무리 빨라도 여행을 하게 되는 곳에 도착하는 시간은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새벽이 되겠죠? 그래서 ‘밤’ 도깨비의 여행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 같아요~. 월요일의 출근도 고려한다면 되도록 가까운 여행지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밤도깨비 여행 꿀팁
밤도깨비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은 욕심 버리기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도 잠시, 과도한 욕심은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무리가 와서 즐거운 여행을 망치게 될 수도 있죠. 따라서 짧은 주말을 활용해서 다녀오는 여행인 만큼 자신만의 여행 주제를 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많은 옷가지와 가방 같은 불필요한 짐은 줄이는 것이 좋답니다. 더욱 간편한 여행을 위해서도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죠? 교통편과 더불어 해외나 국내 모두 숙박의 경우엔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떠난 당일 잠잘 곳을 고민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말이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충분히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는 것이겠죠? 밤도깨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참조해서 꼼꼼한 조사를 통해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보세요~!
여러분, 이번 주말 밤도깨비가 될 준비 되셨나요? 한 주간 열심히 살았던 만큼 더 열심히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오늘 추천해 드린 도깨비 여행으로 지쳤던 몸을 행복한 기운으로 충전 가득 해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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