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나 혼자 일한다! 혼자 일하는 유망 직업

 

여러분, 혼자 일하는 상상 해보셨나요? 사람 대 사람이라는 관계를 벗어나 ‘혼자’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자칫 외로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 곳곳에서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공부하는 등 1인의 삶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죠. 그리고 그 영역은 점점 더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젠 ‘혼자’서 자신을 위한 삶에 도전하는 영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무엇보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만큼 우리에게 힘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혼자 일할 수 있는 유망 직종에 대한 것이에요.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유튜버나 BJ들이 바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들이라고 볼 수 있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본인 스스로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특정한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집이나 일상생활 속의 장소 등에서 진행자의 주재로 자유롭게 진행되곤 해요. 예를 들어 유투버가 자신이 지닌 가치나 유머, 사회적 이념을 편집된 영상물이나 광고 등 방송 콘텐츠로 드러냅니다. 그러면 인터넷에서 방송을 접한 사람들이 그에 따른 공감이나 의견을 교환하면서 유투버는 인지도 혹은 인기 그리고 수익을 올리게 되죠.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연령과 인종,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될 수 있고 또,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더불어 자신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낼 수 있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특정 조건이 필요 없는 만큼 그 가능성도 무한하게 펼쳐져 있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앞으로도 유망한 직업으로서 더욱더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 작가 & 번역 및 통역가

 

 

작가란 직업은 일반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대부분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시나 소설을 쓰는 작가, 영화 혹은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작가, 연극 시나리오 작가, 여행 작가 등 작가란 더 크게는 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답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관련 분야의 전공을 하거나 특별한 학력은 필요하지 않아요. 작가가 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주어진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표현력, 문장력, 창의력이 가장 요구됩니다. 그리고 사회적 흐름이나 트렌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해요. 또한, 작가라는 직업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에서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작가로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차근차근 쌓아나가다 보면 자신의 개성을 녹여낼 수 있는 프리랜서 작가로도 활동할 수 있답니다. 번역 및 통역 분야에서도 프리랜서의 활동이 있는데요. 점점 더 스마트해지는 세상 속에서, 번역의 영역에서도 발 빠르게 스마트해 지고 있습니다. 간편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번역 할 수 있곤 하죠. 하지만 아직 사람의 번역은 필요하고 앞으로도 계속 유망한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해요. 번역 또는 통역가를 직업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관련 전공이나 경력이 요구되겠죠? 또한, 프리랜서로 활동할 시엔 언어 능력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자세와 집중력 그리고 순발력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해요.

 

 

프리랜서 장단점

 

 

어느 곳에나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단점이 있다면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뒤집힌 동전의 한쪽 면만 보고 반대쪽 면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선 안 되겠죠? 프리랜서의 장단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프리랜서라는 것은 일정한 집단이나 회사에 구속되어 얽매이지 않고 자유계약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일반 회사원들이 겪는 업무 외의 일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예를 들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내키지 않는 회사 행사에서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낭비하거나,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회식자리로 다음 날 숙취 걱정을 하거나, 조직 내에서의 갈등과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지닌 전문성으로 인정받고, 주변 환경의 변화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프리랜서가 가진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프리랜서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장점이었던 예측할 수 없는 환경의 변화입니다. 일정한 집단이나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자유인 신분으로서 프리랜서에게 변화는 안정적인 삶보다는 불안정한 삶에 조금 더 가깝게 하죠. 그리고 프리랜서의 특성상 매번 새로운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하므로 바뀌는 환경에 빠른 적응력과 능동적이 자세가 요구됩니다. 혼자 일을 한다고 해서 대인관계가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프리랜서가 지닌 자유만큼 혼자 책임지고 감당해내야 할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인 것 같습니다. 일에 대한 확신과 혼자 해낼 수 있다는 고집이 있다면 ‘혼자’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