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LO LIFE/연애백서

[연애의 기술] <신사의 품격> 도진이 이수를 차지한 비법, 짝사랑 성공비법!

 

 

 

“혼자 사랑하는데 지쳤다! 나도 사랑 받고 싶다!

지금 이런 절규를 외치고 있을 그대들에게 전한다.

눈을 크게 떠라. 안 된다는 법은 없다. 1%의 가능성이라도 믿어라.

, 여기 선배들이 전하는 비결을 꼼꼼히 새겨 들어라.

짝사랑도 성공할 수 있다.

 

밀어붙이든. 협박하든. 눈물로 호소하든, 목적을 이뤄라. 사랑 앞에서 뭐하러 주저하는가.

심호흡 한 번 하고 돌진하자. 짝사랑은, 반드시 이뤄진다!!

 

 

 

........................................................................................................................................................................................................................................................................

 

 

 

 

 

                                                                                       출처 : SBS <신사의 품격> 홈페이지

 

 

 

 

 

 

<신사의 품격>의 도진 - 어디선가~누군가에~무슨 일이 생기면~짱가 스타일!

 

이수를 보고 첫 눈에 반한 도진. 계획하지 않았는데도 자꾸 이수와 만나게 되고, 이수가 자신의 친구 태산을 짝사랑 한다는 것도, 태산의 연인이 이수의 친구라는 것도, 이수의 비밀은 혼자 다 알고 있다. 이수는 태산만 바라보고 도진 자신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도진은 끊임없이 이수 앞에 나타나고 이수를 짝사랑 할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녀의 비밀이 폭로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질투에 눈이 멀어 남의 차를 박아서라도 그녀를 구해주고 싶은 도진의 마음.

 

그 사람에게 어디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 없이 나타나는 ‘누군가’가 되어 보자. 처음엔 부담스러워 하거나, 이 사실을 전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길들여질’ 것이다. 장기전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가능성은 분명 있다.

 

* 비슷한 짝사랑 : 오랜 시간 꾸준한 스토킹으로 짝사랑의 달인이 된 <아는 여자>의 ‘이연’, 편견에 사로잡힌 엘리자베스를 물심양면 도와준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아시’

 

 

 

 

<굿바이 솔로>의 미리 - 그래,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정대만 스타일 

 

좋으면 만나고, 싫으면 찢어지자는 남자. 첫사랑에게 의무감을 지닌 남자. 그런데도 여자는 기다리고 기다린다. 자존심 가지고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여자. 이유 없이 그냥 그가 좋다며 때론 웃고, 울며 사랑하는 여자를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

짝사랑을 시작할 땐 질기고 독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쉽게 포기할 것이라면 애초에 시작도 말자. 거머리라도 좋다. 질기게 그 사람 곁에 머물며 사랑을 갈구해야 한다. 대신 구걸이 되어선 안 된다. ‘자존심’을 버리되, ‘자신감’은 잃지 말자. 사랑한다 말해도 연기처럼 사라져버리는 허공. 좌절하지 말자. 언젠가는 메아리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 비슷한 짝사랑 : 감독님의 속마음까지 읽어버리는 용감무쌍 순수녀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복실이’, 불멸의 그녀! 오뚝이 정신으로 꽃미남을 차지한 <남자 셋 여자 셋>의 ‘의정’’

 

 

 

 

<사랑을 놓치다>의 연수 -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등대 스타일! 

 

대학 시절 너무나 좋아했던 남자. 그 사람의 실연도, 방황도 모두 봐왔던 그녀에게 부족한 건 용기였다. 그렇게 놓쳐버린 남자를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서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 비록 고백은 늦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건 가능했다. 오랫동안 좋아한 마음, 후회할 바에 일부러 문을 닫을 필요는 없다. 문을 열어두면 사랑은 머물게 된다.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그렇게 어려웠는지 고백 한 번 못해 보고 끝나는 짝사랑도 많다. 그래서 애절한 눈빛으로 그림자만 바라보며 세월아 네월아 보냈을 시간. 사랑은 놓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놓지’ 말아야 한다. 가는 끈이라도 잡고 버틴다면 언젠가는 그 끈이 이어질 것이다.

 

* 비슷한 짝사랑 : 감정을 채 나누기도 전에 도망가버리는 여자를 끝까지 기다리는 남자 <도마뱀>의 ‘조강’, 친구란 이름으로 그의 곁을 맴도는 씩씩하지만 여린 여자 <소문난 칠공주>의 ‘설칠’, 기억상실증에 걸려도 그녀의 이미지만은 또렷한 <오버 더 레인보우>의 ‘진수’

 

 

 

 

 

........................................................................................................................................................................................................................................................................

 

 

 

 

일단 돈이 안 들어서 좋고

실연당할 일이 없어서 좋고

나만의 상상 로맨스 날개를 펼칠 수 있어서 좋고

사랑 다툼할 일도 없어서 좋고....

짝사랑의 장점들....

 

 

하지만 짝사랑은 외롭다.

돈 들고 차일 염려도 있지만 누구나 양방향 통행할 수 있는 사랑을 꿈꾼다.

 

 

위의 주인공들처럼

언젠간 내 맘을 알아주겠지..하고

거머리가 되었든 수호천사가 되었든 붙어 다니는 건 좋은데..

이거 하나는 기억해야 할 거 같다..

 

 

사랑이 성공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눈에는 스토커로 보일 수 있다는 거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일 뿐이라는 거..!!

 

 

아니 근데 여우소장~호감남과의 회식은 어찌 된거야~~~~????!!

 

 

 

 

(이미지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연락 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