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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애의 기술] 영화 속 작업녀들의 앙큼한 여우짓, 작업멘트

 

 

 

 

 

 

어떻게 하면 그가 내게로 넘어올까?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할 필요 없어요 여우소장!!!

 

로맨스 영화가작업의 정석을 알려주고 있으니.

 

로맨스 영화에서 발견한 가슴에 팍팍 꽂히는 사랑의 멘트!

 

이제 좀....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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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영화<작업의 정석> 홈페이지

 

 

 

 

 

완벽한 내숭녀가 되어라

 

어머, 어쩌죠?” <작업의 정석>에서 지원이 가장 많이 한 대사다. 남자들은 대부분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여자를 꿈꾼다. <작업의 정석>에서 지원은 남자들을 대할 때 <슈렉2>에 등장하는 고양이처럼 더없이 연약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돌변한다.

 

 

 

의외의 칭찬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남자들은 무척이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자신의 장점, 매력을 캐치한 여자에게 남자들은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지나치게 요란을 떨며 칭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도쿄타워>의 시후미처럼 절제된 언어로 여운을 남겨야 다음에도 접근한다.

 

 

 

호기심을 유발하라

 

편한 친구로만 지내던 남자에게 작업을 걸기 위해서는 일단 호기심을 유발해야 한다. 매일 통화하던 사람이라면 당분간 전화를 자제하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속속들이 알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는 갑자기 당신의 사생활을 궁금해할 것이다.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라

 

모든 결정적 순간은 단둘이 있을 때 찾아온다.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이어폰을 하나씩 끼고 음악을 듣는다든지, 책이나 잡지 등을 함께 들여다보는 것도 좋다. 숨소리까지 들릴 듯 가까운 거리에서 당신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자.

작업남의 관심 어린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에는 시선을 약 15도 각도로 올려 허공을 바라본다. 여자는 그 순간이 가장 예뻐 보인다. 그리고 대답하기 곤란한 Yes를 우회적으로 표현할 때는 반대로 시선을 약 15도 각도로 아래로 향하고 귀여운 미소를 짓는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의 연수처럼.

 

 

 

무관심 작전에서 승리하라

 

그만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비워두고 그의 전화만을 기다리는 여자에게 남자들은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정복욕이 싹 사라지기 때문이다. 최대한 너 없이도 잘 지낸다는 티를 팍팍 내라. 전화 통화하기로 했던 걸 깜빡 잊어버린 척도 하고, 다른 약속을 잡아버리는 실수도 종종 저질러라.

 

 

 

 

 

영화 속 작업의 법칙

 

 

 

                                                                                                출처 : 영화<파랑주의보> 홈페이지

 

 

 

 

 

#1  은행나무는 제일 가까이 있는 나무만 짝을 삼는데….”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연수는 지금 함께 있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은행나무에 빗대어 고백했다. 좀처럼 하기 어려운 사랑 고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멘트.

 

 

#2  음악적인 얼굴을 한 아드님이네요.”

 

영화 <도쿄타워>의 시후미가 토오루에게 던진 첫 인사말. “인물이 좋네요따위의 식상한 표현이 아니라 짧지만 특별한 표현을 썼다.

 

 

#3  민준 씨 운동해? 몸이 장난 아니다.”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지원이 민준을 노예팅에 내보내기 위해 했던 아부성 발언. 적당히 띄워주는 멘트는 필수.

 

 

#4  손 잡아주지 않는 남자는 매력 없어.”

 

영화 <도쿄타워>의 시후미가 토오루에게 한 말. 자존심을 지키면서 스킨십을 유도할 때 사용하기 좋은 멘트.

 

 

#5  내가 너보다 생일이 일주일 더 빠르지? 나 먼저 태어나서 네가 없는 세상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어. 앞으로 오래오래 기다려줄게.”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수은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수호에게 남긴 애절한 대사.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에게 쓰면 좋을 듯.

 

 

#6  수호야. (?) 수호야. (?) 앞으로도 계속 내가 부르면 항상 그렇게 대답해줘야 돼.”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병을 얻은 수은이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수호에게 했던 멘트. 부르면 언제든지 대답해주는 사람이 되어달라는, 언제나 함께 있고 싶다는 고백이다.

 

 

#7  내일 네 마음이 변한다 해도, 사랑해

 

영화 <도쿄타워>의 엔딩 장면에서 시후미가 토오루에게 털어놓은 사랑 고백. 언젠가는 헤어질 것을 알지만,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빠져드는 것이기에 사랑의 운명을 거부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언제나 나를 사랑해달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당당하고 쿨한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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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내숭....그리고 무관심...

 

이런거 넘 조아하다가 얼마 전 남자친구한테 이별 통보 받은 내 친구...항상 적정수준을 유지했어야지..

 

남자들도 이제 곰이 아니다..런 작전 정도는 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다 알고 있지만..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게 또 내숭과 무관심...아닌가..ㅋㅋ

 

...10대이건 20대이건 30대이건..

 

사랑의 달콤한 말 앞에서는 누구나 다 어린아이가 된다고 한다....

 

여우소장이 호감남에게 해줘야 할 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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