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LIFE/연애백서 2017.04.04 11:00


 


 

상대방이 화가 났을 때만큼 안절부절못할 때가 또 없을 거예요. 내 행동 때문에 더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혹시 딴 맘 품고 있는 건 아닐까 불안해하죠. 지금 남자친구가 화가 나 있나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일단 차근차근 지금 상황부터 되짚어 봅시다. 그리고 전전긍긍해 하고 있을 여자친구를 위해 공방지기가 기분 풀어주는 방법을 가지고 왔으니, 잘 읽어보고 행동하도록 해요!

 

 

다툼을 한 후 화난 남자친구, 화난 남자친구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 없을까요?

 


1. 연락이 안 돼서 남자친구를 걱정시켜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내게 화났다면?

 

친구랑 놀다가 핸드폰이 꺼졌거나 정신이 없어 남자친구에게 연락하지 못했다면 걱정한 남자친구는 아주 화나 있을 거예요. 이럴 땐 변명하지 말고 바로 잘못을 인정하는 게 좋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화났을 거라며, 연인이 왜 화가 났는지 그의 입장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생각하세요.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라고 다짐해둬도 좋겠죠?

 

2. 서로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기분이 상했을 때

 

대화하다가 의견 차이로 인해 다투게 된 경우는 연인 사이에서 정말 많은데요. 어떤 주제인지 공방지기가 알 수는 없지만, 나의 말실수로 인해 혹은 내 의견으로 인해 남자친구 기분이 상했다면 정식으로 사과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나는 결혼 생각이 없거나 하더라도 나중에 하고 싶을 때, 남자친구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이럴 땐 다투다가 격양된 점을 인정하고, 이견을 조율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서로 다투다가 가장 그 불씨를 크게 만드는 것이 연인의 과거 잘못을 꺼내는 일입니다. “자기도 옛날에 그랬잖아, 기억 안 나?”라며 비아냥대듯이 말한다면 그날 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더 커질 거예요. 하나 더, 화해했다면 뒤끝 없이 깨끗하게 푸세요. 농담이라도 아까 다투면서 응어리졌던 걸 툭툭 자꾸 던지면 기껏 한 화해는 없어지고 다시 싸움이 새로운 국면으로 맞을 거랍니다.

 

 

온종일 기분이 좋지 않은 남자친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

 

 

왠지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은 남자친구. 내가 딱히 잘못했다기보다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친구 또는 가족과 싸웠다거나 직장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기분이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여자친구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일단 기다리거나 대화로 시작하자

 

제일 좋은 건 대화. 말없이 상대의 표정과 행동만으로 파악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대화를 하는 게 제일 좋은데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내가 먼저 얘기해달라고 재촉하는 것보다 남자친구 입에서 먼저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혹은 지금 당장 말하기 힘들다면 얘기를 해줄 수 있을 때 천천히 얘기해달라고 한마디 던지는 것도 좋아요. 그렇게 어느 정도 마음에 여유가 생긴 남자친구가 힘든 상황에 관해 얘기해 주려고 한다면 조용한 곳에서 차근차근 얘기 들어주세요. 절대 먼저 판단하거나 얘기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공감하면서 다 들어주세요.

 

2. 필살 무기 애교!

 

그래도 남자친구가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면? 기분이라도 풀어지게 여자친구만의 애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나는 애교 없는데 어떡하지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사실 애교는 별거 없습니다. 혀 짧은소리 내거나 아기 같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남자친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게 애교예요. 남자친구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점에 데려가거나 며칠 동안 있었던 재미있는 얘길 해주는 식으로, 최대한 나쁜 생각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즐거운 순간을 만드는 거예요. 기분 전환되게 드라이브를 간다든가 잡생각을 잊어버릴 수 있게 보드게임을 하는 식으로 말이죠.

 

3. 도리어 화내기는 절대 금물

 

이래도 저래도 계속 기분이 가라앉았다면 이젠 나도 지치겠죠? 이럴 때 가장 위험한 게 되레 화내는 행동입니다.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해도 안 풀고, 얘기해달라 해도 말을 안 해주고, 영문도 모르는 채로 그 기분을 다 받아주고 있어야 하면서 데이트는 망치고 있으니 오히려 내가 화가 날 거예요. 그땐 왜 화났느냐고 표정이 왜 그러냐고 화내기보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세요. 여자친구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는데도 남자친구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면 마음이 풀리면 연락하라고 그냥 혼자 놔두는 게 나한테도 상대에게도 상책! 조금 있다가 남자친구에게서 뭐해?’라는 연락이 올 거예요.




다투면서 사랑하는 거라고 하지만, 싸우지 마세요. 사랑하기에도 아깝잖아요. 오늘 공방지기는 남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화해할 때 중요한 것은 사과하되, 무작정하지는 말 것! 내 잘못이 뭔지 확실하게 알고 나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화해 잘하시고 예쁜 사랑 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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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2017.05.09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여친이자쭈화나을많히내고연락해도잘않받아요메세지도연락도않하고 제여친이 연애을 하면서 매일 화나것못받봐는데 저음이라서
    저도남감하네요 여자들마음을잘모른데어떻하면 좋을까?저않데화나것도않이라는데 요즘따라 자쯩나고 장난하냐그럼게말하고 ?제여친이무서워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