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비결

 

모든 직장인들의 꿈, 바로 야근 없는 삶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직장에 다니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야근 때문이 아니더라도 근무 시간 외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연락이 오는 등 퇴근 이후의 생활이 업무의 연장선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성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시간까지 뺏기다 보면 문득 ‘이렇게까지 일해야 하나’라는 회의감까지 들기 마련인데요. 커리어를 쌓아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생활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렇다고 일을 관두고 나의 생활을 찾기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걱정되는 것이 현실…! 일도 생활도 포기할 수 없는 여우님들을 위해, 여우소장이 일과 생활을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답니다. 그럼 여우소장과 함께 일과 생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우선 자신에게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은 어떤 것인지 알아 두어야 합니다. 균형이라는 것이 꼭 동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내가 이 만큼 일 했으니, 이 만큼 똑같이 내 생활을 갖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오히려 일과 생활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일의 비중이 커지거나 생활의 비중이 커질 수도 있는 것이 올바른 균형이라는 것이죠. 무조건 일과 생활을 반반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그 비율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지금의 자신에게 알맞은 "균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비결

 

일과 생활의 경계를 명확히 정합니다.

퇴근 이후에 클라이언트나 동료들이 필요한 것을 당신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있다면 일과 생활의 확실한 경계를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퇴근 이후의 일 처리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 업무시간에 처리해드리겠습니다.’라고 명확하지만 부드럽게 거부의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물론 급한 요청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대처해야 하지만 클라이언트나 동료들로 하여금 퇴근 이후의 업무 요청이 습관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일과 생활의 경계를 두고 장기간 투자하여 실천하다 보면, 클라이언트나 동료들도 자연스럽게 당신의 업무 스타일에 적응하게 되고 업무 시간을 벗어난 요청들 또한 줄어들 거에요. 

 

작업 시간을 제한합니다.

잦은 야근의 사유는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일 텐데요. 주어진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야근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당장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일정 조율을 통해 본인의 하루 업무 분량과 작업 시간을 제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을 작업하는 것은 오히려 작업의 효율을 떨어트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본인의 스케줄과 작업량을 조율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근할 수밖에 없는 업무량이라면 개인이 아닌 회사 차원에서의 문제라는 것을 기억해 두고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세요!

 

일보다 먼저 개인 스케쥴을 정합니다.

업무 시간 외 주어진 일 때문에 잡아뒀던 개인 스케쥴을 취소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그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친구와의 약속이나 가족 모임과 같은 개인 생활이 갑자기 밀고 들어온 일 때문에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계속된다면 생활에 타격이 오게 될 거에요. 운동이나 데이트, 휴가 일정을 미리 결정해 두고 그 이후에 일과 관련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생활을 ‘시간이 생기면 하는 것’ 아니라 ‘해야 할 일’로 먼저 정해두고 따로 잔업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죠.

 

컨디션을 기준으로 일정을 수립합니다.

하루 작업 시간과 업무량을 제한하고 있더라도 본인의 역량이 발휘될 수 없다면 그 시간을 채우기 위해 무리하는 것 보다 본인의 컨디션 수준을 고려하여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피곤할 때는 에너지를 덜 소모하는 작업을, 컨디션이 좋을 때는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일정을 수립하는 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너지 주기를 갖고 있다고 해요. 아침형 인간이 있다면, 오후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의 에너지 주기를 고려하여 일정을 수립하고 일을 처리한다면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거예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일에 대해 좀 더 냉정해져도 괜찮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자신이 그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둘 필요가 있어요. 일에만 너무 몰두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는지, 너무 무리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우소장과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작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현명한 직장생활과 삶을 누려 나가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