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환경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일회용품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제는 지구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
그렇다면, 내가 생활에서 지킬 방법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1. 프로듀스 백 & 리유저블 아이템
제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물건을 살 때 비닐봉지를 받지 않는 것,
커피 살 때 일회용 컵을 받지 않는 것이에요.
그러려면 장 볼 때 다회용으로 쓸 수 있는 프로듀스 백이나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게 좋으며,
커피 살 때 역시 텀블러처럼 여러 번 이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을 쓰는 게 좋답니다. 🧡
2. 영수증 & 빨대는 괜찮아요!
영수증과 빨대가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영수증에 적히는 검은색 염료는
생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을 배출하기도 하고,
쓸데없는 종이 낭비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죠.
또한, 플라스틱 빨대도 연간 폐기량은 약 100억 개 정돈데,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불가능해 해양 생물의 호흡기에 박히는 등
생태계를 위협하기도 해요!
따라서, 처음부터 계산대 앞에서
영수증과 빨대를 거절하는 행동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괜찮아요'
'영수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빨대는 빼주세요'라고 적힌 스티커를
신용카드 위에 붙이는 것도 좋답니다. 👍
3. 대나무 칫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3달에 한 번씩 버리는 쓰레기가 있습니다.
바로, 칫솔인데요! 개인으로 따지면 그 정도지만,
전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매년 무려 40억 개나 쓰레기가 배출되는 셈이에요.
따라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칫솔인
대나무 칫솔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칫솔은 분해되는데 500여 년이 걸리지만,
대나무 칫솔은 3~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사소하지만 실천할 수 있는 건 실천해야겠죠? 👀
4. 리필스테이션
상품의 포장 문제도 심각해서
정부에서 따로 정책을 내놓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탄생한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알맹이만 담아 가는 가게!
샴푸, 바디워시, 주방 세제 등 포장지 없이
오로지 내용물만 가져가는 곳이에요.
따라서, 소비자는 다회용 포장 용기만 가져가면 된다는 거~
또한, 가게 한 편에는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는
‘자원 순환센터’라는 이름의 코너도 있는데요.
크고 작은 플라스틱을 기부하면
예쁜 치약 짜개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 🤭
5. 재활용하는 아이스팩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아
결국, 일회용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아이스팩!
하지만, 음식의 신선함을 유지해야 하는 가게 사장님들은
이런 아이스팩이 필수죠.
그렇다면, 쓰지 않는 아이스팩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는 건 어떨까요?
‘리아이스팩’은 파손과 오염이 되지 않은 아이스팩을
예약한 곳에 전달하는 웹사이트인데요.
그렇게 전달한 아이스팩은 포인트로 바뀐답니다.
혹은, 주민센터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자, 오늘은 이렇게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제로 웨이스트)을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
나와 지구를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ஐ╹◡╹)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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