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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불법 택시 구별법, 범죄 예방하기

갈수록 늘어나는 택시 범죄!

특히 술 취한 날이나 심야엔

마음 놓고 택시 타는 게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 여유공방은

내가 타는 택시가 불법 택시인지 아닌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

 

 

1.    자동차 번호판

불법 택시는 택시 운행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하는 택시를 말합니다.

불법으로 운영되는 택시는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고가 났다면 보험 처리를 받지 못해요.

따라서 택시를 타기 전,

불법 택시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자동차 번호판이랍니다.

합법적인 택시는 택시 번호판에 부여되는 한글이

‘아, 바, 사, 자’라고 해요.

반드시 내가 타려는 택시 번호판에

네 글자 중 하나가 있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2. 갓등

우리가 택시와 일반 승용차를 구분하는 기준 중의 하나가

택시 위에 붙어있는 갓등을 확인하는 건데요.

그런데 이 갓등의 원래 명칭은 택시 방범등이라고 해요.

평상시엔 불이 꺼져있고,

손님이 탔을 땐 불이 켜져 있지만,

위험한 상황일 경우엔 이 갓등이 빨간색으로 빛난다고 하네요!

택시 강도나 폭행 등

긴급한 상황일 때 외부에 알릴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하니,

만약 목격하게 됐다면

사진을 찍고 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

 

 

3. 합승 거부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가다가 중간에 다른 사람과 합승했는데,

알고 보니 그 손님이 택시 기사와 공범이라

함께 범죄를 저질렀다는 기사, 종종 떴었는데요.

이렇듯 알지도 모르는 사람과 합승하는 건,

위험한 상황에 2배로 노출됐다는 점!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택시 기사가 다른 사람을 태우려고 한다면,

거부하고 내려서 다른 택시를 이용하도록 합시다.

 

 

4. 먹을 것 받지 않기

종종 택시 기사가 껌이나 음료 같은 음식들을

손님에게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국인의 정이며, 호의로 준 거라고는 해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먹지 않는 게 좋아요!

수면제가 들어있을 위험도 있으니까요.

 

 

5. 위치 알리기

택시를 탔으면 위치를 누군가에게 알리는 게 좋습니다.

가족이나 함께 놀았던 친구,

혹은 믿을 만한 사람에게 메신저를 남기세요.

언제 탔으며, 어떤 방향으로 가고,

택시 번호판도 함께 보내주면 좋겠죠?

만약 나보다 지인이 먼저 택시를 타고 갔다면,

택시 번호판을 찍어서 보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불법 택시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택시를 타기 전에

위에 사항들 꼭 확인한 후 타도록 해요~

 

그럼 오늘도 안전한 귀갓길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