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인 데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방콕하고 있는 이 시기야말로
책 읽기 좋은 날인데요!
시중엔 정말 다양한 책이 나와 있죠~
그중에서도 오늘 여유공방은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주제,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을 준비해봤습니다. 🤗
1. 자존감 수업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관련 에세이의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유명한 책인데요!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서 더 좋답니다~
내 장단점 혹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들과,
잘하지 못하는 일들을 내가 책에 직접 적어볼 수 있어서
스스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주죠!
2.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016년 11월에 출간되어 연극으로도 나온 책인데요.
바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입니다.
제목 그대로 나를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이랍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귀여운 일러스트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구구절절 긴 문장보다는 간단하면서 공감되는 문장들이라
가슴에 확 꽂혀요~ 💘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서
다른 사람과 자꾸 비교하게 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3.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한때 캐릭터를 앞세워 에세이가 출간되는 게 유행이었죠~
그런 에세이 중에서도 가장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책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봐왔기 때문에,
푸근하고 익숙한 캐릭터인 푸가 얘기해 주는 따뜻한 말들이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늘 마음이 불안할 때
하루에 한 장씩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4.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요즘엔 신춘문예처럼 정통적인 방식으로 입단을 해야만
작가가 되는 건 아닙니다!
SNS와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많은 계정 주인이 작가가 되기도 하죠~!
그래서 지금 소개할 책도 SNS에서 핫했던,
글배우라는 작가가 쓴 에세이인데요.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사람, 지금 현대인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책이지 않을까 싶어요!
어느 한 곳에 마음 터놓고 기댈 수 없을 때
이 책에서 위로받는 건 어떨까요?
5. 서른이면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어린 시절엔 서른이면 다 어른인 줄 알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해서 마음이 안정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사회적으로는 어른인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추천할 책은
『서른이면 어른이 될 줄 알았다』예요!
30대 초반이면 더욱 공감할 내용이지만,
그보다 어리든 더 나이가 많든 상관없답니다. 🤲
이 책은 무조건 힘내라는 말보다는
위로와 공감 위주로 말을 건네기 때문에
한 권 소장했다가 힘들 때 꺼내 보면 좋겠죠?
도움이 되셨나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죠~ (*•̀ᴗ•́*)و ̑̑
오늘은 차분하게 책을 읽으며
나를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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